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지드래곤 관찰일지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지드래곤 관찰일지는 말 그대로 지드래곤 주변에서 그의 행동, 발언, 습관 등을 관찰하고 상세히 기록한 일지로 보인다. 이 지드래곤 관찰일지에는 사적 영역에 해당되는 그의 속옷 사이즈, 정신병력 등까지 거론되면서 충격을 던진다. 인권침해라는 지적까지 나오는 형국이다. 사생팬보다 더한 전우의 배신에 지드래곤의 충격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아직 이 문서에 대한 사실확인은 아직이다. 군병원 소속의 한 사병이 연인에게 보낸 것으로 유추된다. 사병 스스로 '지드래곤 관찰일지'라 명칭을 만들어 이목이 쏠렸다. 하지만 이 일지만으로도 지드래곤이 부대 내에서도 한 군인이 아닌 연예인으로 바라보는 전우들의 호기심에 노출됐음을 짐작케 한다. 이 일지에 언뜻 적힌 내용에도 '궁금할까봐 말해주겠다'는 내용이 담겼을 정도다.
한편, 현재 지드래곤은 발목 수술 후 재활치료를 위해 국군병원에 입원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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