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청라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중심상업용지에 들어서는 '청라 레이크 봄'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29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청라 레이크 봄’ 오피스텔은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C3-1-7.8 블록) 중심상업지역, 제2종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지면적 2,873.50㎡, 연면적 25,430.04㎡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에 1개동 오피스텔 342실, 상업시설 78실로 조성된다.
또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원룸으로 구성되고, 오피스텔 바로 앞에 위치한 랜드마크 ‘청라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조성된 4.5km길이의 인공수로 커넬웨이 조망이 가능한 원룸 남향 위주 배치는 '청라 레이크 봄'이 유일하며 높은 전용률과 저렴한 가격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쾌적하고 여유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청라 레이크 봄’ 오피스텔은 지하철 7호선 시티타워역(예정)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의 강남, 논현 등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청라시티타워가 완공되면 그 일대를 중심으로 개발되는 다양한 생활인프라로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G시티의 프리미엄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총 사업비 4조700억원 규모의 청라 국제업무단지 내 추진 중인 ‘G-시티 프로젝트’ 개발사업은 2026년까지 청라 국제업무단지 27만8000㎡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업무단지와 스마트 지원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업무단지는 오피스, 비즈니스파크 등 첨단 업무공간으로 조성되고, 스마트 지원단지는 주거시설, 호텔, 스포츠엔터테인먼트돔, 쇼핑몰 등으로 구성된다.
향후 이곳 상주 근로자들이 대거 청라국제도시로 유입될 전망으로 '청라 레이크 봄' 오피스텔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청라국제도시는 정부 부동산 규제 대상 지역이 아닌데다 개발호재 등을 감안했을 때 아직까지는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접근성이 좋고 ‘청라 레이크 봄’ 오피스텔은 초역세권에 호수공원 조망까지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보이며, 현제 사전의향서 접수신청을 받고 있어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라 레이크 봄’ 오피스텔 분양홍보관은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