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배우 설리가 화제다. 의도가 불분명한 행동이 갑론을박을 낳았기 때문이다.

앞서 설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숱한 화제 또는 논란을 일으키며 이슈메이커로 불려왔다. 전 연인과의 애정 어린 사진도 당당히 공개하는 등 파격적인 일상을 공개하기도 한 그다.

특히 노브라, 생크림, 로리타 등 갖은 의혹에도 꿋꿋이 자신의 행보를 걸었던 설리의 SNS 활동은 바쁜 스케줄에 차츰 여느 연예인과 다를 바 없는 예쁘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21일 SNS에 설리는 의미심장한 글귀를 올리면서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사랑과 상처에 대해 '주는대로 돌려받는다'는 글귀가 담긴 이미지다. 이어 설리는 22일 SNS 라이브 방송에서 말 없이 손가락을 빨고 게슴츠레 렌즈를 응시했다. 이제껏 각종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던 설리이기에, 어떤 심경으로 이런 행동을 보여줬는지에 대한 팬들의 우려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