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 5성급 호텔 가동률이 84.07%로 나타나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는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지역으로 선정됐고 세계 최초 유네스코 자연유산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지역이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부대시설과 고급 인테리어,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춘 호텔을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주시 노형동에 지하 6층~지상 38층의 트윈타워로 5성급 호텔 및 호텔레지던스, 제주 최대 규모의 쇼핑몰, 레스토랑과 바, 호텔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제주드림타워’가 국내 유일의 도심형 복합리조트 객실을 분양하면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드림타워의 객실은 RA타입(전용면적 64.32m²)부터 RH타입(전용면적 136.01m²)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며 한라산뷰와 바다뷰, 도심뷰 등 제주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8층 야외 풀데크에는 인피니티풀이 조성되며 제주의 대표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월드 클래스 스케일의 외국인전용 카지노도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총 850실 중 802실로 조성되는 스탠다드 스위트 객실에는 쾌적한 조망이 가능한 초대형 전면창과 개폐창이 적용되고 일반 5성급 호텔의 2배 크기에 달하는 대형 샤워부스 및 화장실, 아일랜드 욕조와 트윈 세면대 등이 적용된다. 또한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3m의 옷장과 다용도 테이블•미니바, 킹사이즈침대, 스마트TV 등이 제공된다.
48실로 조성되는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에는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Day Bed와 킹사이즈 침대, 4인용 다이닝 테이블과 미니바, 별도의 게스트 화장실 등이 제공된다. 또한 라운드형 아일랜드 욕조와 트윈 세면대, 대형수납을 할 수 있는 Walk-in Closet 등이 적용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노형동 최중심지에 입지한 제주드림타워는 롯데관광개발과 그린랜드센터제주의 합작으로 조성중인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제주국제공항과 제주국제 크루즈터미널이 가까이에 위치하고, 하얏트 그룹이 운영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레지던스 호텔 분양률이 약 80%에 달하며, 분양 시 20년간 분양가의 최대 연 6%를 확정수익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제주드림타워 관계자에 따르면 1,600객실에 제주지역 특1급 호텔의 평균 객실가동률 80%를 적용한다면 객실 운영수익으로만 분양자에게 확정수익을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객실이 전용면적 65㎡ 이상의 스위트룸으로 구성돼 있어 요금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리조트 내로는 제주 최대의 쇼핑몰과 11개의 글로벌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신화역사공원,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제주 제2국제공항, 헬스케어타운, 영어교육도시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해 관광객 유입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