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차가격비교사이트 아이젠카에서 신차 핫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대상은 싼타페, 쏘렌트, 카니발 등 2018년 형 중형 및 대형, SUV 신차이다.
프로모션의 핵심내용은 해당 차종의 대폭적인 가격할인 정책이다. 각 차종별 세부 트림으로 나누어져 적용되며, 약정주행거리, 계약기간 등 세부견적에 따라 따로 적용된다.
또한, 할인정책과 더불어 현재 아이젠카에서 진행 중인 전차종할인과 함께 연계되어 진행되며, 여기에 무보증.무료비교견적 등의 다양한 옵션도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다만, 단기성 이벤트인 만큼, 그 기한과 대수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빠른 문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현재 예상 가능한 일부 차종별 평균 가격대는 2018년형 ‘싼타페TM'이 디젤2.0(모던 2WD, 5인승,)2,895만원 모델 기준, 렌탈 월 51만원대, 리스 45만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기아자동차의 ‘더 뉴 카니발’ R2.2(9인승)은 계약 약정주행거리 연 2만키로 기준, 럭셔리3,150만원(48개월, 월 53만원대),(60개월, 월 50만원대)와 프리스티지3,470만원(48개월,60만원대), (60개월, 월 56만원대)등으로 책정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은 싼타페, 쏘렌토, 카니발 등 각 완성차 브랜드의 중형 및 대형, SUV 신차 발표 기념으로 기획됐다.
현대자동차의 2018년 형 ‘싼타페TM’은 지난달 21일, 기아자동차의 ‘더 뉴 카니발’은 지난 13일에 신차를 발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으며, 기아자동차의 쏘렌토는 지난해 7월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되면서 신차 못지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현대 자동차의 신형 싼타페와 기아자동차의 쏘렌트 등 중형SUV 싸움이 치열해 소비자들에게 흥미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자동차의 싼타페가 6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과 안전 하차 보조, 뒷좌석 승객 알림 기능 등의 안전 관련 신기술을 발판으로 판매개시 20일 만에 2만 2000대(사전계약 포함)를 돌파하면서 돌풍의 주역이 됐지만, 기아자동차의 쏘렌트 역시,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평균 주간 판매량 1800~2000대 수준을 유지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이 둘의 싸움은 상당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며, 렌트카 업계 등 관련업계의 마케팅 정책도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아자동차의 또 다른 강자 ‘더 뉴 카니발’ 역시,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앞으로의 순항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출시된 더 뉴 카니발은 국내 미니밴 최초로 ‘자동 8단 변속기’를 적용하여 안정감을 강화하였다.
또한, 카카오 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 기술과 차로 이탈 경고(LDW),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 첨단 안전사양을 구축하여 차세대 패밀리카로써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크롬 그릴을 적용한 프런트 그릴과 계기판 및 폰트, 그래픽 요소의 개선 등으로 인한 디자인 혁신도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젠카 관계자는 “각 완성차 브랜드에서 잇달아 신차를 발표하면서 렌탈 업계의 마케팅 또한 같이 활발해 지고 있다”면서 “특히, 싼타페, 쏘렌토, 카니발 등의 신차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의 요구에 부흥하기 위해 이번 ‘신차 핫 프로모션’과 무보증정책등의 혜택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아이젠카에서 프로모션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