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모대교가 개통되면서 인천 강화군 석모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석모도는 보문사, 민머루 해수욕장, 골프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관광명소로 세계적 수준의 고농도 온천수가 발견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인천시가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석모도) 일대 9000여 m² 부지에 500억 원(국비 147억 원 포함)을 들여 해수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석모도를 해양레저관광과 헬스케어 기능이 결합된 휴양 레저 복합 힐링 섬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여의도 면적의 1.5배가 넘는 석모도는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석모도의 보문사는 강원 양양 낙산사, 경남 남해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사찰로 꼽힌다. 천혜의 갯벌과 서해 3대 낙조로 유명한 민머루해수욕장도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석모도를 찾는 관광객은 석모대교 개통 이전에도 연간 100만 명이 넘었다. 강화도 방문 관광객 250만 명의 절반 가까이가 석모도를 찾은 셈이다. 특히 2010년대 들어 온천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석모대교가 개통되면서 석모도의 가치가 한층 높아졌다.
보문사 주변 해안가와 민머루해수욕장 인근에선 온천 개발이 한창이다. 석모도에서 나오는 온천은 피부질환 개선을 돕는 염소와 신경통 완화에 효과가 있는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황산이온 등 15종의 미네랄 성분이 녹아 있으며 국내 온천 대비 100∼300배, 일본보다 3배 이상 월등한 온천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석모도에 대규모 온천 복합문화단지 리안월드 핫스프링 빌리지가 개발되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석모도 리안월드 핫스프링 빌리지는 온천수를 이용한 난방 시스템이 적용돼 화학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쾌적한 환경이 마련된다.
리안월드 핫스프링 빌리지의 온천은 1L당 함유 성분 총량 37,400mg에 달하는 초고농도 프리미엄 온천으로 아토피나 알러지 등 피부질환은 물론 피부 미용과 더불어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고품격 힐링 라이프를 즐기며 각종 문화 시설을 누리는 동시에 국제비즈니스 등 중요 사업 진행이 가능해 휴식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복합 문화공간인 리안월드 핫스프링 빌리지에는 고농도 천연 온천의 무료 체험 족욕탕, 대규모 물놀이 테마파크, 3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컨벤션센터, 문화와 관광의 중심, 리안월드 이벤트 광장과 수 많은 관광객을 수용하는 대형 식당가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석모대교 개통을 필두로 골프장, 스파, 보문사, 민머루해수욕장, 낚시터 등 석모도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대규모 복합개발이 미래가치로 부상한 석모도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