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임은숙, 방송 5개월 만에 전한 비보 "이겨낼 줄 알았는데.. "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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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임은숙, 방송 5개월 만에 전한 비보 "이겨낼 줄 알았는데.. " 애도 물결
  • 박한나
  • 승인 2018.06.0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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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

[시사매거진=박한나] 3인조 걸그룹 쎄쎄쎄로 활동했던 임은숙이 4일 사망했다.

임은숙의 암 투병 사실은 올초 JTBC '슈가맨2'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던 그녀의 이야기가 이날 소식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1990년대 화려하게 활동한 쎄쎄쎄의 멤버였던 임은숙은 방송을 통해 딸은 둔 40대의 모습으로 무대에 섰다. 다만 가슴아픈 사연이 함께 공개됐다. 당시 유방암 4기임을 고백한 것. 임은숙은 방송 이후 치료에 전념할 뜻을 밝혔으나, 결국 5개월여 만에 비보를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임은숙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esca**** 명복을 빕니다 슈가맨에서 볼수있어서 좋았는데" "mhp9**** 방송보고 많이울었었는데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고통없는곳에서 편히계시길 바랍니다" "pian**** 슈가맨에서 정말 인상깊게 뵀는데 안타깝네요.아픈 것도 그렇지만 예쁜 딸 아이 있으시던데 눈에 밟히셔서 어떻게 눈 감으셨을까요?너무 걱정 마시고 편히 눈 감으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gly**** 씩씩한모습에 이겨낼줄알았는데 이런일이" "leeb**** 명복을 빕니다. 활동하셨던모습 잊지않겠습니다. 부디 그곳에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yish**** 제 젊은 청춘을 함께 해준 노래였고 그 노래를 부른 가수의 죽음이라더욱 안타깝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소서" 등 애도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