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화, 얼짱 클래스 이 정도? "벌써 31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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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화, 얼짱 클래스 이 정도? "벌써 31살"
  • 박한나
  • 승인 2018.06.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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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화 (사진=유보화 SNS)

[시사매거진=박한나] 쇼핑몰 CEO 겸 방송인 유보화 (31)가 브라운관에 깜짝 등장했다. 유보화는 2000년대 10대 문화의 중심이던 '얼짱(얼굴짱)' 출신이다.

1일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중인 기안84는 친한 후배를 만나러 갔다. 여기서 유포화가 포착됐다. 알고보니 기안84의 절친한 후배의 아내였던 것. 유보화는 그에게 낯설지 않은 반가움을 보여주면서 세 사람간 돈독한 사이를 보여줬다.

유보화는 연예인보다 강렬한 인기로 타 얼짱들과 대세 반열에 오른 바 있다. 닮고 싶고, 따라하고 싶게 만들며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가 됐던 '10대 얼짱' 열풍이 시들면서 주변 얼짱들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렸다. 박태준은 만화가로, 강혁민은 작가로, 박은지는 방송인으로 전업하는 등 각자의 길을 모색했다. 유보화 역시 쇼핑몰 CEO와 방송 활동으로 영역을 넓히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유보화는 2년 전 결혼으로 인생 제 2막을 시작하지고 했다. 현재 SNS를 통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과시하고 있는 그의 공중파 출연에 팬들의 반가움이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