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한나] 배우 이소연이 파경설에 휩싸였다.

앞서 이소연은 2015년 9월 넉달이라는 짧은 연애 끝에 결혼했다. 하지만 약 2년 8개월의 신혼생활 중에 이혼설이 불거졌다. 28일 스포츠서울은 이소연의 지인의 말을 인용 이소연이 성격차이로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소연은 결혼할 당시 2세 계획까지 밝혔기에 더욱 관심을 받는다. KBS2 '연예가 중계'와 인터뷰에서 이소연은 "연애 기간이 길지 않아서 아직 신혼을 즐기고 싶다"며 "하지만 너무 늦지 않게 나이가 어리진 않으니까 곧 (2세) 계획을 잡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소연은 결혼 이후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가수 '비'를 닮은 남편과의 금슬을 과시해온 바다.

현재 이소연 측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는 가운데 여론은 "jinu**** 아이 없음 연애하다가 헤어진것보다 조금 절차가 복잡한것뿐이지 사실 별차이 없다. 자신에겐 또 한번의 발전도 있다고 생각함." "mili**** 능력되고 애없음 해도 되지뭐 성격차이 극복하기 힘듬" "yum8**** 어떤상황에서도 본인을 먼저 챙기시길" "bkh1**** 몇년을 사겨도 헤어지는 일이 허다한데 짧은 시간에 한 사람을 파악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아니다 싶을 때는 서로 상처되지 않게 빨리 각자 길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