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3선 의원 출신으로 ‘젊은 지역전문가’임을 내세워

(시사매거진 = 김영대 기자) 용산구 3선 의원 출신으로 ‘젊은 지역전문가’임을 내세우며 용산구청장에 도전장을 던진 자유한국당 김경대 후보가 26일 같은 당 서울시의원 후보인 김용호, 박희영 후보 그리고 구의원 후보인 김정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차례로 참석하며 6‧13 지방선거 레이스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 후보는 “오랫동안 구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용산구민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멋진 용산을 만들까 끊임없이 고민해왔다”면서 “40대 젊은 후보로서 젊고 매력적인 용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72년생인 김경대 후보는 중앙대학교 행정학 박사 출신으로 국회의원 정책비서관과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거쳐 용산구의회에서 제4대, 5대, 7대, 3선을 지냈으며 이번선거에서 현구청장인 더불어민주당 성장현 후보와 바른미래당 박홍엽 후보와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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