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과 신뢰’를 모토로 고객들에게 양질의 국제결혼정보 제공
한국의 남성들은 세계화, 국제화라는 시대적 감각이 보편화돼 있어 가문, 학벌, 재산 등을 따지는 국내결혼에 얽매이지 않고 보다 과감히 국제결혼을 선택하고 있다. 국제결혼이 전체 결혼의 1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만도 3만5000쌍이 국제결혼을 하여 불과 5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었다. 이런 추세라면 국제결혼 가정은 5년, 10년 뒤에는 전체 가구 수의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이미 가정은 국제화되어 가고 있는 대세이며 우리나라의 특수한 남녀불균형 상황을 감안하면 국제결혼은 필연적인 추세인 것이다.
국제결혼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이들이 많은 만큼 그로인한 부작용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늘어나고 있다. 얼마 전 한국 남성들 일부가 에이즈에 감염된 베트남 예비신부와 부부관계를 가진 사건, 한국에 일을 하기 위해 혼인을 빙자하고 입국하는 경우 등 국제결혼의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국제결혼 전담업체를 양성화해서 그들이 진정으로 건강한 만남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신력 있는 병원에서 발급한 건강진단서는 물론이거니와 그 사람의 인성까지도 철저히 파악하고 난 뒤 만남을 주선함으로서 국제결혼의 신뢰감을 주는 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어울림국제결혼의 임동쇠 대표가 그 주인공. 그들 만나 국제결혼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경영철학에 대해 들어 보았다.
고품질 서비스로 고객만족 실현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어울림국제결혼은 국제결혼이 증가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국제결혼의 활로를 열어 신부부족현상으로 한국 총각들이 장가가기 어려운 현실에 대안을 제시하고자 출발하였다.
임동쇠 대표는 다년간 캄보디아에서 생활한 경험을 토대로 캄보디아 사람들에 대한 성향과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안목과 노하우가 쌓여 있다. 그는 철저한 정보조사 등을 위해 현지에서 직접 발로 뛰어 서로에게 최고로 적합한 배우자를 만나게 함으로써 회원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캄보디아에 현지 지사를 두어 철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엄격한 자격심사와 확실한 신원확인 절차를 걸쳐 서로간의 정보제공을 통해서 신뢰를 구축해 나감으로서 건전한 국제결혼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건전한 국제결혼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과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이 만족하는 만남을 주선하기 때문에 성공률도 그만큼 높다. 또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구축하여 보다 빠른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 회사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이윤보다는 성혼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합리적인 비용만을 제시해 일부 그릇된 결혼상담소의 과다한 성혼 사례비 요구문제를 해결했으며 사진만 보고 만남을 주선하는 기계식의 매칭을 탈피하여 1:1 상담을 통한 당사자들의 성향과, 정서, 상황 등을 고려한 정성어린 만남을 주선하여 결혼을 성사 시키고 있다.
어울림 국제결혼회사가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항상 고객만족을 실천하는 임대표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됐다. 편안한 상담과 고객 혜택, 찾아가는 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세계인이 하나 되는 발판마련
한국여성들은 사람의 진실성보다는 학력, 경제력, 인물, 나이 등 조건을 따지는 경향이 많다. 또한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독신을 고집하는 여성들이 늘고 남아선호 사상까지 일면서 남자의 수에 비해 여성의 수가 턱없이 부족한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이런 사회현상과 더불어 세계가 하나가 되면서 남성들의 결혼관이 변해 국제결혼으로 시선을 돌리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임 대표는 “캄보디아인들은 순수하고 인내심이 강하다. 나는 현지에 거주하면서 그들이 화내고 싸우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 매사에 긍정적이기 때문에 언제나 웃는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기 때문에 그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삶의 활력이 느껴져 나 또한 덩달아 즐거워진다”라며 오랜 시간 캄보디아에서 살면서 그들에게 느낀 점을 말하며 캄보아인의 성향을 소개했다. 어울림국제결혼은 결혼 후에도 이들이 한국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동호회나 상담을 통해 적극 도와주고 있다.
국제결혼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실제적으로도 서로 다른 문화에서 살아 온 것을 인정하고 상대방 입장에게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국제결혼이 국내결혼 보다 이혼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임 대표는 “오랫동안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살아온 탓에 서로 다른 생활태도를 가지고 있다. 서로가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배우려고 한다면 더욱 더 행복한 가정이 이룰 수 있다”라고 말하며 국제결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세계가 하나 되는 지금, 국제결혼은 이제 우리의 또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건전한 국제결혼 풍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있기에 세계가 하나 되는 것은 그리 멀지 않았다. 세계인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의식과 서로의 교감을 통한 동질감을 느끼며 동화되어 살아간다면 더욱 평화로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어울림국제결혼 임동쇠 대표 인터뷰
“건전한 국제결혼을 선도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결혼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선택임을 거듭 강조한다. 정확한 정보의 수집으로 회원들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상대를 소개하며 행복한 결혼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이와 마찬가지로 문화와 언어가 서로 다른 외국인끼리의 국제결혼인 만큼 서로간의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개성과 조건 등을 고려해 평생을 같이 할 반려자를 만나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국내의 유일무이한 국제결혼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
고객들에게 정직한 마음으로 그들의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혼신을 다한 것이 빛을 바래 지난 2005년 모일간지에서 국제결혼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응원의 뜻으로 여겨 우리를 믿고 지켜봐 주시는 고객들께 보답할 것이다. 언제나 변함없이 노력하며 뜻을 함께 해 준 직원들께 감사하며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어울림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단일민족 의식에서 벗어나 혈통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들의 그들의 자녀들에게 격려의 박사를 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