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래퍼 로꼬가 유독 냄새에 집착한다고 밝힌 사연이 눈길을 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에 출연했던 로꼬는 첫 방송에서 자신만의 특이한 습관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로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냄새에 민감하다'고 고백했고, 이어 자신만의 냄새체크 방법을 소개했다.
로꼬는 화장실에서 입을 쭉 내밀어 입냄새를 확인하고, 특이한 포즈로 정수리 냄새를 맡는 등 엉뚱한 행동을 보였다.
앞서 로꼬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머리숱 때문에) 상담을 하러 갔다. 보통 뒷머리를 뽑는아서 심게 되는데 나는 뽑을 뒷머리도 없다고 하더라"라는 고민을 털어놓았고, 이후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어성초 바르고 많이 나았다"고 말한 바 있어 정수리 냄새를 맡는 모습은 유독 인상적이었다.
특히 비니를 벗은 로꼬의 머리 상태로도 시선이 쏠렸다. 탈모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수북한 머리숱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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