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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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8.05.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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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한 끗 차이가 모든 관계를 좌우한다!” 일, 관계, 감정이 좋아지는 상황별 말끝 바꾸기 기술

[시사매거진=이선영 기자] 무의식적으로 쓰던 입버릇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법. 사람들은 말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생각을 거르지 않고 내뱉을 때가 많다. “내가 그렇지 뭐”라는 입버릇은 포기를 부르고, “할 수 없다”고 말하면 가능성이 사라지며 “에휴”, “피곤해 죽겠어” 하면 모든 의욕이 사라진다.

일본의 인기 심리상담사가 펴낸 《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는 다양한 상황에서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말끝 바꾸기 기술’을 제안한다. 나도 모르게 내뱉는 말끝에 달린 부정의 한마디를 긍정으로 바꾸는 것이다. “넌 말끝마다 …라고 하더라?”, “왜 그렇게 말해?”, “넌 너무 부정적이야. 그런 말투 좀 고쳐”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면 지금 입버릇부터 바꿔보자. 단 몇 초면 충분하다. 말끝을 살짝 바꾸기만 해도 호감과 신뢰를 얻고 사랑받는 사람이 된다.

저자는 “입버릇에 따라 모든 관계는 물론 삶의 깊이가 달라진다”고 말하면서, 말 한마디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과 결과를 변화시키는지 심리학적 원리와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들려준다. 자신도 눈치채지 못한 부정적인 입버릇을 깨닫는 방법에서부터 성공과 기회를 부르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는 53가지 긍정의 주문을 알려준다. 직장, 학교, 일상에서 자주 나타나는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대처법과 함께 입버릇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노트 쓰기의 기술도 부록으로 소개한다.

“이루고 싶은 것은 모두 소리 내어 말하라!”

말하는 대로 인생이 달라지는 입버릇의 마법

누구나 지금보다 더 나은 인생을 꿈꾼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귀찮아”, “난 못 해”, “아, 몰라”, “싫어” 같은 부정적인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산다. 이를 증명하듯이 말하는 대로 결과가 펼쳐지며 후회하고 상처받는다. 저자는 “말은 그대로 현실로 이어진다. 그것이 말이 맡은 사명이고 입버릇의 또 다른 이름”이라며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같은 말과 같은 결과가 반복된다고 강조한다.

이처럼 수년간 같은 결심을 반복하고 있는 사람이나 똑같이 노력해도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 어디서든 호감을 얻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 바로 입버릇부터 바꿔보자.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말할 것인가? 말의 한 끗 차이로 인생이 달라진다. 긍정의 말은 뇌를 기분 좋은 상태로 변화시켜 마음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좋은 행동과 결과를 가져온다.

입버릇은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일종의 자기암시이자 자신에게 거는 마법의 주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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