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지난해 말 GTX A노선 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최근 신한은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개통 예정인 GTX A노선을 이용하면 일산~서울역은 13분, 동탄~삼성은 19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GTX A노선 개통으로 인해 서울 업무 지역과 거리가 멀었던 파주 운정신도시, 화성 동탄2신도시, 일산 킨텍스 주변 일대가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인근 ‘일산 대방디엠시티 상가’가 사전 의향서 접수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마감 임박을 알리고 있다. 대방건설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주거용 업무시설 4개동, 상업시설로 갖춰진 주거복합단지를 공급한다.
일산 대방디엠시티는 GTX A노선 킨텍스역(예정)과 인접한 가운데 킨텍스로, 호수로 등 3면 대로변에 노출되어 있다. 이로 인해 분양되는 상가 점포들은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고객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인도어 비율도 낮은 장점을 갖고 있다. 일산 대방디엠시티 상가는 총 3,037평 면적에 지상 1층 46개, 지상 2층 44개의 총 90개 점포를 분양한다.
일산 대방디엠시티 상가 분양은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현대백화점과 킨텍스 제1전시장을 이용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힐스테이트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 유보라 더스마트 등의 아파트단지와 함께 덕이지구, 일산지구, 식사지구 등의 주민들도 현대백화점과 킨텍스를 이용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매우 풍부하다.
또한 근린공원, 장촌공원, 대화공원, 주엽공원, 강선공원 등 다양한 공원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03만 4000㎡규모의 일산 호수공원도 가까이 있다.
게다가 장성마을 1,500여세대와 문촌마을 5,500여세대도 상가와 인접하고 있으며, 킨텍스 꿈에그린, 가로수길, 라테라스앤, 원시티 등의 상업시설도 가까이 있어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체험 시설로 꼽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지하 5~지상 9층 등 총 14층 규모)이 지난 8일 개관하여 수많은 방문객은 물론 다양한 연계시설 등이 추가로 들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1조6,000억원의 신규투자와 1,900여개의 기업유치, 1만8,000명의 직접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대형 프로젝트인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고양 대화동 일원 80만㎡로 최종 확정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킨텍스역(예정) 일대에 테크노밸리, 킨텍스 지원시설, 한류월드, 스마트타운 등의 개발이 완료되면 일산 중심 상권이 킨텍스역 인근으로 이동하면서 미래가치도 풍부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