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피부과 레이저 치료병원/ 신학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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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피부과 레이저 치료병원/ 신학철 원장
  • 글/ 신혜영 기자
  • 승인 2006.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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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 넘치는 피부의 비밀, 바로 레이저치료다
여드름, 흉터, 오타모반, 안면홍조, 문신 등 레이저치료로 간단히
“피부미인이 진짜 미인이다” 이제는 이 말이 트렌드가 되었다. 좀 더 깨끗하고 고운 피부를 가지기 위해 마사지를 하는가 하면 얼굴에 조그만 점이나 여드름만 생겨도 거울 앞에서 고민하며 수술도 마다하지 않는다. 특히 여드름을 앓고 난 흉터, 눈 주위가 멍든 것처럼 보이는 오타모반,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안면홍조, 그리고 몸 문신 및 눈썹문신 등 지금까지 치료가 힘들어 ‘난치성’으로 분류됐던 피부질환들로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레이저 치료가 활발해지면서 이런 질환도 치료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레이저 치료는 다른 치료법에 비해 통증이나 부작용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마취나 수술에 대한 공포가 적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어 요즘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절한 치료법이다. 기미, 주근깨는 물론이고 문신, 오타모반, 주름, 눈밑 지방, 안면홍조, 검버섯, 여드름 흉터, 무모증, 다모증 등 수많은 고질병을 레이저 빛을 이용, 획기적인 치료효과를 보고 있다.
신학철 피부과 레이저 치료병원은 레이저 전문 피부과로 몸 문신이나 눈썹문신 제거, 여드름 및 흉터제거, 주름이나 눈밑 지방제거, 모발이식, 안면홍조나 실핏줄 확장증 등의 치료에 임상실적을 많이 쌓은 피부질환 레이저치료의 선두주자다.

문신, 오타모반 등 레이저치료로 말끔히
레이저 빛의 파장이나 조사시간에 따라 치료결과가 달라진다. 예를 들면 검정색이나 파란색에만 반응하는 레이저 빛이 있고, 붉은 색에만 반응하는 레이저 빛이 있으며, 흉터 치료하는 레이저 빛, 털뿌리를 파괴시키는 레이저 빛, 피부를 전체적으로 좋아지게 하는 레이저 빛 등 다양하다.
검정이나 파란색 계통에 반응하는 레이저 빛은 신경이나 혈관 등 다른 피부조직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검정색과 파랑색의 병변에만 반응하여 그 병변을 치료한다. 특히 눈썹문신이나 아이라인문신의 경우 문신 색소만 파괴시켜 흉터도 남지 않고 눈썹도 자라나온다. 또 레이저 시술 후 표시가 나지 않아 세수나 화장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오타모반도 수차례 치료를 받으면 피부 속 깊이 있는 점 세포만 파괴되어 흉터 없이 치료될 수 있다. 신 원장은 “문신과 오타모반이 흉터 없이 치료되는 것은 레이저 치료의 쾌거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안면홍조, 화염상 모반, 모세혈관 확장증, 딸기코 등의 붉은색 계통의 피부병변에는 피부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레이저 빛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 피부 속에 있는 붉은색을 띠는 실핏줄만 파괴시켜 치료되는 원리로 치료 후 흉터가 남지 않는다. 또한 여드름, 수두자국, 주름제거 등의 치료에 이용되는 레이저 박피술은 짧은 시간에 순간적으로 높은 출력의 광선을 조사해 흉터 부위의 피부를 한꺼풀 벗겨내고 진피 층의 교원섬유를 많이 생성하게 한다. 벗겨진 부위에는 곧 새살이 돋아 흉터가 있던 부분을 채워 흉터부위가 좋아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무모증이나 다모증 등의 경우에도 모발이식 및 제모에도 레이저 치료법이 사용된다.
특히 피부노화를 억제시키고 젊어지게 하는 새로운 레이저치료인 G-빔 레이저는 피부를 젊고 탄력 있으면서 밝고 윤택한 피부가 되게 해 준다. 잔주름 개선은 물론 털 제거, 모세혈관 확장증, 하지정맥류 등의 치료에도 이용할 수 있고, 피부 손상이 거의 없어 흉터가 남지 않고 표시가 나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또한 비타민 C나 미백효과가 있는 약품을 피부 속에 침투시키는 레이저 치료들은 피부가 밝아지고 탄력이 생겨 만족도도 아주 높은 시술 중 하나다. 이는 칙칙하고 거친 피부의 개선, 잔주름제거, 기미, 주근깨, 잡티가 있는 경우에 매우 효과적이다.
그러나 신 원장은 레이저 치료가 만능이 아니라고 조언한다. “환자들 중에는 레이저 빛만 쬐면 병변들이 감쪽같이 없어지는 신비의 마술 상자로 착각하고 병원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레이저 치료도 약간은 아프고, 치료 후에 흉터가 남을 수도 있다. 단지 그 가능성이 다른 치료에 비해 적고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이저 치료와 더불어 피부 관리 시스템을 구축, 질병 치료와 미용적 피부 관리가 동시에 이루어지면 더 높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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