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많은 피서 인파가 바닷가로 향하고 있다. 시원한 바다와 전망 좋은 숙박시설 등은 더운 여름을 쉬게 할 수 있는 청량제와 같다. 넓은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면서 바닷가의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는 조망 좋은 곳에 위치한 ‘거제황토체험마을’은 인체에 유익한 황토로 펜션을 건립해, 힐링을 추구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며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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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유익한 황토체험마을펜션
1층은 101호~104호까지 준비되어 있고 각 동마다 방이 3개씩 구비되어 한 호에 15명에서 20명까지 수용 가능한 거제황토체험마을펜션은 넓은 주차시설로 3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하며 각 펜션 뒤쪽에도 1대 정도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한 건물당 평수는 38평이며 넓은 거실이 있다는 장점에 전 동이 복층구조로 이루어진 거제황토체험마을펜션은 찜질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성향에 맞도록 모든 동 안에 찜질방을 구축, 많은 고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참나무로 불을 피워서 데우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거제황토체험마을은 20명 이상도 들어갈 수 있는 큰 평으로써 가족끼리 방문하는 것도 좋을뿐더러 단체 워크숍이나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대형객실로 이용하기에도 탁월하다.
“전 객실이 황토참숯 방으로 제작되어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숙취해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방문한 고객들 모두 다음날 일어나면 머리가 맑고 가볍다고 한다. 웰빙 수면이 가능하여 집을 벗어나면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 또한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부분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하는 김영석 대표는, 한국의 전통을 살린 온돌방(구들방)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일정한 온도유지와 생체리듬을 안정화 시켜 주는 흙집은 여름철에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서늘하고, 습도조절 기능이 탁월하여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외부의 더위를 차단해주는 효과를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다. 처마와 흙벽이라는 조화가 만들어낸 우리 건축물의 우수성인 것 같다”고 평가하는 관광객들은 일반적인 주택에서는 여름 장마철 집안이 눅눅하고 곰팡이가 피지만 흙집은 여름철에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청면의 아름다운 석양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거제황토체험마을펜션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내는 김 대표는 올해 오픈하였지만 황토로 제작되어 신축건물이라도 입주시 화학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오래 살던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흙벽은 단열재로 밀폐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흙벽의 탈취, 정화 기능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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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의 대가와 함께 체험마을 설립
“황토 속에는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을 뿐 아니라 유익한 원적외선을 방출한다.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의 파장은 8~14㎛으로 인체의 에너지 영역과 거의 일치한다. 따라서 황토의 원적외선이 우리 인체에 닿으면 세포의 분자를 활성화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한다”며 황토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는 김영석 대표는 현대 건축에서 흙집은 자연을 보전하고 환원하는 이치를 깨우치는 생태 건축이라며, 그 우수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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