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한마음사랑축제 성황리에 종료
상태바
제 11회 한마음사랑축제 성황리에 종료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8.04.24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덴복지재단 주최…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성료

[시사매거진=이선영 기자] 에덴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덕, 구로구 개봉동 소재)은 지난 4월 20일 구로 고척근린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마을축제인 “제11회 한마음사랑축제”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성료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 구청장과 황규복 서울시의회의원, 구의원,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지역주민, 협력기관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모든 참석자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1부 개회식 후 구로구 내 기관과 업체의 참여로 22개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비즈공예, 경극가면 만들기, 가훈 써주기, 가죽공예, 드립커피 등의 체험과 본도시락, BBQ 치킨의 지원 및 후원으로 점심과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재능기부로 댄스스포츠, 장애인마술공연단, 짐볼댄스, 가요댄스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북돋았다.

이순덕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앞으로도 계속 마련되어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