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_우용희 기자) '많은 화제를 낳았던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한국 선수 23명, 북한 선수 12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 단일팀이 10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B조 예선 1차전에서 세계랭킹 6위의 강호 스위스를 상대로 선전을 펼쳤으나 높은 수준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0-8로 패했다.
'이날 경기장에 문재인 대통령 부부, 바흐 IOC 위원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경기를 관람했다.
12일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은 스웨덴과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