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강보라 파란연출 리우올림픽 김소희 잡고’ 태극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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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강보라 파란연출 리우올림픽 김소희 잡고’ 태극마크
  • 우용희 기자
  • 승인 2018.02.0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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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강보라-시상장면'
국가대표 강보라-시상장면'
강호동코치, 국가대표 강보라'

‘여고생 강보라 파란 리우올림픽 김소희 잡고’ 태극마크

(시사매거진_우용희 기자) ‘2018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종주국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체육관에서 2~3일 양일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통합체급을 포함해 남녀 각각 6체급에서 국가대표가 선발되며 우승자는 오는 5월 25~26일 베트남 호지민에서 열리는 ‘제23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성주여고 강보라 여자 –49kg급에서 파란연출 국가대표 입성

3일 여자 –49kg급에서 여고생 성주여고 강보라가 2차전에서 강력한 우승 1순위인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소희 제치고 올라 최종결승전에서 영천시청 조혜진을 제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강보라는 1차전 경희대 안유란을 여유 있는 경기 끝에 25-8로 제치고 2차전은 강력한 우승 1순위인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가스공사 김소희을 맞아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 난조를 보인 김소희에 15-8로 선승하고 승자 결승에 올라 다크호스 영천시청 조혜진을 우세한 경기 운영 끝에 21-11로 제치고 최종 결승전에 올랐고 패자 부활전에서 김소희를 제치고 올라온 영천시청 조혜진과 재대결에서 1회전 팽팽한 신경전으로 2-1로 뒤진 상태 종료하고 2회전 소극적으로 임한 조혜진의 경고로 만 4점을 챙기며 4–2 종료하고 3회전 들어

적극 공격에 나선 조혜진을 상대로 연속 얼굴 득점으로 13-3으로 제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강보라의 친동생 강미르도 지난 1월 정선에서 열린 제3회 유스올림픽 세계예선대회와 제12회 세계청소년선수권 국가대표로 동시 선발되어 자매가 J‘대표와 시니어 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대표 강보라-결승전 경기장면.
국가대표 강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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