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_우용희 기자)‘태권도종주국의 청소년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제12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최종선발대회가 강원도 정선군체육관에서 1월1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열전이 펼쳐지고 있다, 남녀 10개 체급에서 10명씩 총 20명의 청소년 국가대표를 선발하며, 이번 대회 우승자는 4월6일부터 13일까지 튀니지 함마메트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고등부 대어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이예지선수가 19일 종료한 ‘제12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최종선발대회’ 밴텀급 전 경기 점수차승으로 영광의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에지는 1차전인 16강전 경북체고 서연지 점수차승, 8강전 수원정보고 박진영 점수차승, 준결승전 평내고 금가은을 역시

점수차승으로 제치고 결승전에서 부산연제고 김경란을 맞아 1회전을 2-11로 여유 있게 종료하고 2회전들어 점수 차를 크게 벌인 이예지는 6-31 점수차승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 전사 이예지는 ‘청소년대표선발전. 1차전부터 결승전 까지 전 경기 점수차승으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주니어 국가대표에 올랐다.

'이예지는 15일 열린 ‘제3회 청소년올림픽 예선파견선발대회’에서도 페더-49kg급 결승에 올라 마산구암고 박정민을 우세한 경기 끝에 13-1로 여유 있게 제압하고 마크를 달았고, 나흘만인 19일 ‘제12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최종선발대회’ 우승으로 2대회 연속 여 전사 다운 괴력을 연출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