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교육 주도할 100세 시대 평생 교육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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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 주도할 100세 시대 평생 교육파트너
  • 김득훈 부장
  • 승인 2013.06.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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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어떤 방식으로든 자기 계발이 가능하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에게 시간과 공간은 무의미한 것이 됐다. 공간이 더욱 그렇다. 인터넷의 발달, 스마트기기의 보급화로 인해 어느 공간에서나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는 사람들의 삶을 더욱 유연하게 할뿐 아니라 자기 계발의 기회 또한 많아지게 돼 ‘공부도 때가 있다’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그 변화의 선봉에 대표적인 평생교육기업 (주)유비온이 있다.


꽤 오래전 일처럼 느껴지지만 TV 앞에 앉아 교육방송을 기다리던 풍경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집집마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한 교육, 즉 이러닝(e-러닝)이 활발해지기 시작하면서 손쉽게 자신이 원하는 교육 환경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시간과 장소에 구해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해 학습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의미를 품고 있는 유비온(Ubion)이 바로 그 대표적인 예다.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 연속 원격훈련분야 A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은 유비온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평생교육기관이다.


금융전문 교육기관 ‘와우패스’로 이름을 알리다

유비온은 7년 연속 A등급기관 선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내 300여 개 이상의 기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NH농협 지식채움플러스를 오픈했는데, 연 8만 명 이상의 학습과정을 운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NH농협 지식채움플러스는 최근의 고객니즈를 반영해 기존 사이버교육체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으로, 실시간 학습순위 노출을 통한 경쟁 유발, 지식채움이나 코인 등을 통한 자발적 학습 동기 부여, 비정형과정으로서의 미니강좌와 칼럼 등을 통한 다양한 부가 강의, 멘토링·학습조직·나도강사다 코너와 같이 학습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식공유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기업교육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유비온’이라는 회사 이름은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알고 보면 유비온은 이미 이러닝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업체다. 국내 최고의 금융전문교육기관 ‘와우패스’를 비롯해 부동산분야 ‘랜드스쿨’, 공무원/고시분야 ‘고시닷컴’과 ‘베리타스M’, 사회복지학 및 경영학 과정이 개설돼 있는 ‘유비온 원격평생교육기관’ 등의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솔루션 사업 분야에서는 국내 1세대 이러닝 전문기업답게 이러닝 서비스 인프라와 Moodle 사업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 IT를 잇는 다양한 컨설팅 노하우를 겸비하고 있다. 더불어 현재 Moodle 기반의 새로운 통합 패키징 LMS 솔루션인 CourseMos를 오는 9월 중 론칭할 계획인 유비온은 건강한 Moodle 생태계의 가치 창출을 위해 오픈소스 솔루션 발굴 및 커뮤니티 활성화 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비온이 가장 먼저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금융자격 교육전문 사이트인 ‘와우패스(www.wowpass.com)’다. 와우패스는 국내 최고의 금융전문 교육기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금융, 경영, 경제, 세무, 회계 분야에서 최강의 교육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10년 이상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만큼 금융분야 뿐 아니라 한국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에서 주관하고 있는 TESAT과 매경TEST의 공인교육기관으로서 EBS방송교재를 제작해 국내 경제·경영 교육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행정사·변호사 시험, 경영학사까지

유비온의 ‘랜드스쿨(www.landschool.com)’은 부동산 전문 웹사이트로 은퇴 및 노후대비 자격증인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를 비롯해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행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 자격 분야의 경우 10년 이상의 과정 운영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합격률과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랜드스쿨을 설명한 임재환 대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행정사 대비 과정은 가장 효율적인 학습이 되도록 핵심 요약 및 문제풀이반을 개설해 행정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임 대표는 행정사 과정에서도 랜드스쿨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로스쿨 졸업생들의 변호사 시험 탈락률이 점진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고시닷컴(www.gois.com)’의 인기도 수직상승하고 있다. 고시닷컴은 로스쿨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변호사 시험대비 과정을 개설해 인정받고 있는데, 특히 로스쿨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에게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임 대표는 “고시닷컴은 고위직 공무원 등용의 관문인 고등고시 대비과정을 비롯해 7급, 9급 공무원 대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특히 변호사대비 과정은 1년 단위 장기과정으로 변호사시험 통과를 위한 필수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설립된 지 불과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심사 인증과정 100% 통과라는 획기적인 기록을 보이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www.iubion.co.kr)도 주목해볼만 하다. 경영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원격평생교육원은 하반기부터 실질적인 스마트러닝을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 타 학점인정 원격교육기관과의 차별성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유비온은 현재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이다. 

임 대표는 “유비온은 국내 이러닝 시장의 태동기에 태어나 교육 분야가 어떻게 인터넷, 솔루션, 플랫폼, 모바일 등으로 무한히 확대돼 왔는지를 뚜렷하게 보여주면서 성장해 왔다”면서 “이 같은 경험을 기반으로 2013년보다는 2014년, 나아가 앞으로 10년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발전 거듭할 것”

지난 2월, 임 대표는 한국이러닝기업연합회 제6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그동안 유비온을 통해 이러닝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은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이 주어진 것이다. 이 날 임 대표는 “2년간의 임기 동안 고용노동부와 제도 개선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업무의 초점을 맞추겠다”면서 “스마트러닝, 비정형 학습, 내일배움카드 사업 등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임 대표는 “스마트러닝은 기존 이러닝의 한계를 보완한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훈련 체계 접근성이 강점”이라면서 “예전에는 퇴근 후에 인터넷 강의를 듣는 사람이 많았다면 이제는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에도 강의를 듣는 사람이 많아졌다. 접근성이 그만큼 좋아졌다. 이제 이러닝은 글로벌 국제 표준어다. 하지만 스마트러닝이라는 단어는 우리나라에만 있다. 유비온이 처음 시도한 만큼 이러닝의 속성, 형태가 고도화 되는 단계에 있는 지금, 더 뜨거운 열정으로 발전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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