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구조적으로 사회적 정년을 맞이하는 시기부터 지출이 수입을 초과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자식들 시집장가도 보내야 하고 노후를 안정되게 보내려면 넉넉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노후자금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에 비해 정년은 너무 짧다. 이러한 이유로 노후를 춥고 외롭게 보내는 고령인구가 늘고 있다. 사회적 구조의 개선이 아니라면 정년 없이 일할 수 있는 직업이 필요한 시대다.

2002년부터 매해 골드멤버로 선정
대리점부문 매출대상을 차지한 홍 대표는 1997년에 보험영업을 시작한 17년차다. 카센터를 운영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보험업계에 뛰어든 그는 2002년부터 매해 골드멤버로 선정될 정도로 실력을 검증받은 베테랑 컨설턴트다. 그는 자동차보험, 실손보장, 연금보험 등을 컨설팅하고 고객관리 차원에서 사고처리, 노후설계, 위험분석 등의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보험영업에 입문하기 전 카센터를 운영했던 경험은 자동차보험과 사고처리 등에 큰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고객에게 영업을 하기보다 가족을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소중하고 만나고 있다”는 홍 대표. 그는 골드멤버 시상식 소감에서도 말했듯 “보험영업은 농사와 같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보험영업은 농부가 풍성한 결실을 얻기 위해 봄부터 수확을 하는 가을까지 열심히 땀 흘리고 일하는 것과 같은 맥락에서 출발한다. 처음부터 농사를 잘 짓는 사람은 없다. 많은 실패를 거듭하며 한 해의 수확을 하고 나면 무엇이 문제이고 개선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 이를 겪고 나면 그 다음해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정보들이 쌓이고 이를 토대로 농부는 자신만의 데이터베이스를 가질 수 있다. 여기에 경험과 시간이 쌓이고 보태어지면 농부는 훗날 고품질의 수확물을 거둘 수 있는 풍년을 맞이할 수 있다.”
이처럼 농사는 정성과 시간이 필요한 일이다. 홍 대표에게는 보험도 마찬가지다. 그에게 보험의 기본은 소통과 관계를 통해 고객과 신뢰를 쌓는 것이다. “처음부터 영업을 잘하는 사람은 없다”는 그는 고객이라는 씨를 많이 뿌리고 물과 거름을 주고 가꿔야 좋은 기회가 부메랑처럼 돌아올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처음에는 많은 거절을 당하기 마련이지만 좌절하지 않고 더 열심히 준비해 고객에게 다가간다면 자신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홍 대표의 조언이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구축한 데이터베이스에 많은 시간과 경험, 자신만의 노하우가 쌓인다면 계약을 성사시키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홍 대표. 시간뿐 아니라 고객에게 딱 맞는 상품을 제대로 제공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인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컨설팅
그가 이끌고 있는 경기지점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에게 임하면 결국 통한다’는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한 명 한 명이 최선을 다하면서 자신만의 목표의식을 갖고 그것을 위해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항상 고객과의 희로애락을 함께 하려고 노력 중이라는 홍 대표는 지점원들에게도 항상 ‘한결같은 마음’을 강조한다.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컨설팅하고, 힘든 사람에게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나가는 것은 그가 지점원들에게 강조하는 것인 동시에 사실은 그가 늘 염두에 두고 지켜나가려고 하는 마음가짐이기도 하다.
홍 대표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보험의 중요성을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이처럼 보험의 중요성을 잘 전달하면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말하는 홍 대표는 하고자 하는 의지, 도전의식을 가진 이들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라도 자신과 함께 이 길을 가보자고 제안한다.

홍 대표는 체력이 허락하는 한 고객과 함께 할 생각이다. 그 시간동안 고객의 어려움과 고민까지도 함께하며 고객이 즐거울 때나 기쁠 때나 힘들 때 그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가족 같은 인생의 동반자가 되는 것이 컨설턴트로 그가 이루고 싶은 최종 목표다. 이 목표를 향해 한 발 한 발 다가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어느 샌가 후배들이 그를 롤모델로 삼게 되지 않을까. 그때가 되면 후배양성에도 물심양면으로 나서서 LIG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그가 내딛는 힘찬 발걸음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