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이선영 기자) 영화 <글레디에이터>의 배경지 콜로세오, <로마의 휴일> 촬영지였던 스페인 광장의 계단과 진실의 입, <천사와 악마>에 등장한 산 피에트로 대성당과 산탄젤로 성까지…. 며칠을 머물러도 모자랄 만큼 로마의 볼거리는 가득하다. 더불어 중세와 르네상스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피렌체, 패션의 도시 밀라노, 한 번 찾은 이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수상 도시 베네치아, ‘이탈리아의 부엌’ 시칠리아, 대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오롯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소도시들까지. 바로 이탈리아를 유럽 여행의 1번지로 꼽는 이유다.
<이탈리아 데이>는 짧게는 1주일, 길게는 20일까지 로마, 나폴리, 피렌체, 밀라노, 베네치아, 팔레르모 등 이탈리아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이탈리아를 알차게 여행하는 중-단기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북이다. 이탈리아 34개 도시를 수록했다.

2017-2018년 최신 개정판!
<이탈리아 데이>는 2010년 출간 즉시 국내에서 가장 정확하고 상세한 이탈리아 가이드북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2017-2018년 최신 개정판에서는 항공권/기차 예약 시스템, 도시별 시내 교통, 관광지 요금 및 오픈 시간 등의 정보를 전면 업데이트해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여행 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각종 투어, 쇼핑, 음식점, 숙소 할인 쿠폰을 더욱 빵빵하게 채웠다.
아는 만큼 보인다. 봐야 할 것도, 알아야 할 것도 많은 이탈리아 여행의 백과사전
이탈리아의 관광 명소는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수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이탈리아 데이>는 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생생하고 구체적인 설명과 5,000여 컷의 사진, 박물관과 미술관, 성당이 소장하고 있는 대표 작품 이미지와 구조도까지 빠짐없이 수록하여 알찬 여행이 되도록 도와준다. 또 이탈리아 현지 투어 가이드들이 제공한 현지의 최신 정보와 숙소, 기차 등 혼자 있는 시간에 읽을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해야 할 것과 하지 않아도 될 것을 꼭 집어 말해주는 여행 노하우!
가이드북은 많은 정보를 담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많은 내용 중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빨리 선택할 수 있도록 분명하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탈리아 데이>는 기차 패스를 사야 할지, 유스호스텔증을 발급받아야 할지,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는 어떤 것을 발급해야 유리한지, 어느 곳에서 소매치기를 특히 조심해야 하는지 등 여행자의 고민을 꼭 집어 구체적으로 해결해준다. 또 여행자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사례와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알아낸 Hot Tip을 소개하여 초보 여행자의 걱정을 덜어준다.
여행자의 거점이 되는 기차역 내 부대시설과 화장실, 공중전화, 매표소, 슈퍼마켓, 수하물 보관소 등의 깨알 정보까지 사진과 함께 일일이 수록하여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