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_우용희 기자) [‘XIAOMI ROAD FC 045XX’와 ‘XIAOMI ROAD FC YOUNG GUNS 38’ ‘이하 ROAD FC 045’대회 가 23일 그랜드 힐튼호텔 특설 링에서 올해의 ROAD FC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회로 영건즈(YOUNG GUNS 38) 대회 5경기와 여성부로 구성된 ROAD FC 045XX 5경기가 열전을 펼친 끝에 2017년 마지막대회를 종료했다.
-영건5경기, 영건 메인 경기로 열린 몽골의 복싱 국가대표 출신 난딘에르덴선수와 종합격투기 데뷔 후 3연승의 라파엘 피지에프의 –71.5kg 계약체중 경기는 라파엘 피지에프가 1라운드 58초 만에 난딘에르덴을 레프리 스톱에 의한 TKO승으로 이겼다.
난딘에르덴는 시작종이 울리자 물러섬 없이 케이지 중앙에서 격돌해 주먹을 교환하며 접전을 펼치전중 피지에프의 하이킥에 데미지을 입은 난딘에르덴을 연속 안면 강펀치로 다운된 난딘에르덴을 파운딩 연타중 레프리 스톱으로 1라운드 58초 만에 라파엘 피지에프가 난딘에르덴을 TKO 제압하고 승리했다.
피지에프는 종합격투기 데뷔 4연승의 강타자로, 로드FC는 “라이트급 100만불 토너먼트 4강 진출자 중 부상 및 결원이 생길 경우 대체 선수자격을 피지에프에게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영건2경기 미들급 황인수와 베트랑 박정교선수의 대결에서 황인수는 시작종이 울리마자 박정교를 연속 오른손 펀치를 안면에 적중 시키고 다운된 박정교를 연속 파운딩 중 1라운드 11초 만에 레프리 스톱에 의한 TKO승 했다.
황인수는 데뷔 후 3연속 KO승으로 향후 로드FC의 주목받는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영건3경기 무제한급 크리스 바넷 대 심건오 경기는 크리스 바넷이 지혜로운 경기운영 끝에
태권도 기술인 오른발 뒤차기에 복부 강타로 2라운드 3분 33초에 심건오를 TKO승으로 물리치고 승리를 차지 했다.
레슬링 베이스 심건호와 태권도가 베이스 크리스 바넷선수는 근거리 타격과 접근전 선수의 대결로 경기 초반 신경전이 펼쳐졌으나, 크리스 바넷선수는 로우킥 과 바디킥에 이은 펀치로 우세한 경기를 이끌며 1라운드 종료 직전 턴 하이킥을 작중 시켰다, 2라운드 들어 크리스 바넷선수는 킥과 펀치의 컨비네이션 공격으로 우세한 경기를 이끌어 가던 중, 3분 20여초 경 크리스 바넷선수의 오른발 뒤차기 복부 강타로 심건호가 다운되어 로블로에 의한 반칙으로 판단되어 경기가 잠시 중단 되었으나, 영상판독 결과 정당한 가격에 의한 다운으로 인정되어 바넷선수가 TKO승을 차지했다.
-영건4경기 –72kg 계약체중 기원빈 대 이와타 케이스케의 경기는 기원빈이 압도하는 경기로 1라운드를 종료하고 2라운드도 우세한 경기를 이끌던 기원빈의 펀치에 의한 가격으로 다운된 이와타 케이스케를 2라운드 2분 9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TKO승으로 물리쳤다.

-영건 1경기 서동수와 김이삭의 밴텀급는 김이삭선수가 스텐딩 복싱과 그레플랭에서 고른 득점으로 경기내용을 지배하며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