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구충모 기자] 서울시는 도시계획 및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로서 건설현장의 안전을 총괄하고 고질적인 건섭업계의 하도급 부조리를 근원부터 개선하여 주민중심의 박원순식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을 야심차게 진행해 가고 있다.
지난 9월 22일 오전 시민청에서는 주민 등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종익)"가 문을 열었고 서울시내 '27개 지역을 1차 선도지역으로 선정하고 집중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하여 도시를 함께 만들고 함께 잘살고 함께 '행복한 서울100년'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서울시는 재도약을 위한 종합플랜으로 세운상가 일대와 마포석유비축기자, 노원 창동 상계 상도 노량진 미아 종로 명동 일대 등의 개발을 서울의 역사성과 정체성 지역특성을 살린 주민중심의 맞춤형 도시정비가 이루어져가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낙후지역으로부터 역사성을 가지고도 쇠락해 가는 저이용 저개발 중심지역 창신 동묘 영등포 미아 서울역 등 5개소를 선정 소유주와 영세소상공인 중심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찿아가는 동사무소의 지역특성화 마을 사업 등을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서울은 국제비즈니스 상업도시로서의 면모와 함께 역사와 전통이 선사시대 구석기 한양도성 시대까지 내밀하게 고증함으로써 천년이상의 도시로 세종대로 삼일로 성북구 등 역사문화자원 지역을 중심으로 재생되고 있다.
예술적 가치와 문화유산 기능을 현대 생활 속에 살리고 고증을 통하여 도시 속의 삶의 흔적을 살려가는 방향으로 도심과 마을의 분위기가 걷고 싶은 서울로 바뀌어 가고 있다.
통합형 도시재생 모델로 코엑스 잠실구간에 보편적 복지와 비즈니스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MICE 전시 컨벤션 국제교류 비즈니스 복합지구의 바람직한 모델을 현실화하여 사회적 안전망과 함께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