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_우용희) '중국 석가장 화북체육관에서 11일 열린 ‘로드FC 044’ 대회 라이트급 100만불 토너먼트 8강전에서 만수르 바르나위(25, 튀니지), 호니스 토레스(31, 브라질), 시모이시 고타(30, 일본), 샤밀 자브로프(33, 러시아)가 각각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100만불 토너먼트 8강 1경기, 만수르 바르나위 VS 난딘에르덴

만수르 바르나위 VS 난딘에르덴의 경기는 혼전 또는 박빙의 진흙땅 싸움이 예상되었으나, 만수르 바르나위는 몽골의 복싱 국가대표 출신 난딘에르덴을 상대로 경기초반 펀치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만수르 바르나위의 펀치에 의해 난딘에르덴의 눈 주위가 컷팅이 되었다.

3분여를 남기고 만수르 테이크다운 성공 후 백포지션 정령한 만수르 1라운드 2분 3초 만에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 승으로 4강에 선착했다.

‘100만불 토너먼트 8강 2경기 호니스 토레스 VS 톰 산토스

브라질선수 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경기로 호니스 토레스는 경기시작 1분여 만에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 호니스 토레스는 암바로 1라운드 4분 17초에 서브미션으로 승리했다.

‘100만불 토너먼트 8강 3경기 바오인창 VS 시모이시 코타]

중일간의 경기로 관심이 집중 되었던 바오인창 대 시모이시 코타 경기는 중국 홈 펜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서 일본의 시모이시 코타선수가 그레플링을 무기로 지혜로운 경기 끝에 4강에 한착 했다. 일본의 시모이시 코타는 바오인창을 상대로 1라운드 초반부터 적극전인 인파이팅으로 바오인창을 압도하며 2분50여초를 남기고 첫 번째 테이크다운 성공 후 연속 파운딩으로

1회전 우위를 점한 시모이시는 2회 들어서도 테이크다운 후 탐포지션을 자지한 시모이시 고타가 2라운드 4분 49초 암바 의한 서브미션 승으로 4강전에 올랐다.

‘100만불 토너먼트 8강 4경기 샤밀 자브로프 VS 구켄쿠 아마르투브신

3연속 삼보세계챔피언의 주인공 러시아의 샤밀 자브로프와 라이트급에서 보기 드문 강력한 핵주먹의 주인공 몽골의 구켄쿠 아마르투브신과 경기에서 샤밀 자브로프가 4번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4강행에 올랐다.

이날 승리한 자브로프는 5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총 전적 34승 1무 5패로 관계자들로 부터

우승 1순위로 평가 되고 있다.

■ 로드FC 044 2부 결과

[무제한급] 아오르꺼러 vs 후지타 가즈유키

아오르꺼러 1라운드 2분 1초 펀치-파운딩 TKO승

[라이트급 100만 달러 토너먼트 8강] 샤밀 자브로프 vs 구켄쿠 아마르투브신

샤밀 자브로프 3라운드 종료 3-0 판정승

[라이트급 100만 달러 토너먼트 8강] 바오인창 vs 시모이시 고타

시모이시 고타 2라운드 4분 49초 암바 서브미션승

[라이트급 100만 달러 토너먼트 8강] 호니스 토레스 vs 톰 산토스

호니스 토레스 1라운드 4분 17초 암바 서브미션승

[라이트급 100만 달러 토너먼트 8강] 만수르 바르나위 vs 난딘에르덴

만수르 바르나위 1라운드 2분 3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승

■ 로드FC 044 1부 결과

[71kg 계약 체중] 샤이란 vs 이마이 슈냐

샤이란 1라운드 3분 39초 파운딩 TKO승

[무제한급] 우라한 vs 왕이촨

우라한 1라운드 2분 44초 TKO승(닥터 스톱)

[무제한급] 마안딩 vs 구와바라 기요시

마안딩 2라운드 종료 3-0 판정승

[여성 스트로급] 후지노 에미 vs 알리니 사텔마에르

후지노 에미 2라운드 종료 2-1 판정승

[밴텀급] 우제 vs 우샤오롱

우제 1라운드 3분 9초 파운딩 TKO승

[밴텀급] 네즈 유타 vs 바산쿠 담란푸레브

2라운드 종료 무승부

[라이트급] 황젠유에 vs 이와타 게이스케

황젠유에 2라운드 4분 1초 파운딩 TKO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