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_우용희)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유망주 차민규(동두천 시청) 선수와 스포츠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 사인 브라보앤뉴(대표이사 김우택)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브라보앤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민규 선수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차민규 선수는 올해 1월에 열린 동계전국체전에서 34초 95로 대회 최고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순간 스피드와 코너링에 장점을 갖고 있어 2018 평창올림픽 500m 종목에서 잠재력을 보여줄 것으로 확신하며,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뿐만 아니라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까지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을 이끌어갈 재원이다.”라고 계약 취지를 설명했다.

차민규 선수는 지난 10월 18일~20일에 치러진 17/18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파견대표 선발전에서 35초 44의 기록으로 500m종목 파견대표에 최종 선발되었으며, 향후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민규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라보앤뉴는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로서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인비, 유소연, 허미정, 전영인 선수 그리고 KLPGA의 이승현, 백규정, 오지현, 최예림 선수, KPGA 김태우 선수(2016 KPGA 신인상 수상)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송한나래, 테니스 장수정, 탁구의 신유빈 선수 등 10여명의 국가대표급 선수에 대한 매니지먼트 사업과 방송중계권사업, 연맹/협회 마케팅대행, 스포츠이벤트 사업, 광고커뮤니케이션 사업 등 다양한 스포츠 관련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