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하는 자산관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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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하는 자산관리 전문가
  • 박상목 부장
  • 승인 2013.06.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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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이 큰 비용을 들여 전문가들에게 경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받는다. 하물며 경제 상황의 빠른 변화에 적응하기 힘든 개인에게는 재정적인 요구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재무컨설팅이 더욱 필요하다. 삼성생명 김영식 명인은 전문적인 지식과 통찰력으로 고객의 경제적 안정과 건강한 삶을 준비하는 삼성생명 컨설턴트를 만나볼 것을 추천했다. 


경제위기 속에 재무설계 중요성 커져 

글로벌 금융위기가 지속되고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면서 준비 없는 노후 생활에 대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이 재무컨설턴트에게 기대하는 바가 커지고 있다. 이에 김영식 명인은 눈높이가 높아진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금융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컨설턴트가 보험 상품만을 소개하고 가입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 컨설턴트는 은퇴설계, 재무설계, 투자자문 등 내실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금융시장에서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보험업은 더 이상 단순한 보험 영업이 아닌 금융전문가로 종전의 연금, 보장성 상품과 부동산, 상속, 세금, 은퇴 설계 등 종합적인 재무설계로 진화하고 있다. 김 명인은 “변화하고 발전하는 금융시장에서 반짝하고 사라지는 영업인이 아니라 고객과 오랜 시간 함께하는 인생의 파트너이자 동반자로서 함께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아 온 열정이 꽃피다 

김 명인이 삼성생명에 입사한 것은 2009년. 일찍 아버지를 여읜 그는 아버지 대신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레크레이션 강사, 유명호텔 주방 시설 영업, 퀵 서비스에서 호떡장사까지 안 해 본 일 없이 다양한 일들을 경험했다. 개인 사업도 해봤지만 자금력과 시장상황의 영향으로 실패를 거듭했다. 녹록치 않은 삶이었지만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열정만은 지키기 위해 레크레이션 자격증, 한식요리사 자격증, 화물운송사자격증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스스로를 단련시키고 최선을 다하고 살아왔다고 자부하며, 큰 소득을 내지 못해도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며 떳떳하게 살아온 그가 삼성생명과 인연이 된 것은 호텔 주방시설 영업과장 시절 우연히 부장님의 월급 명세서를 보게 되면서 부터였다. 

“어쩌면 제 미래의 모습이 될 수도 있었던 부장님의 월급 명세서를 보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훗날 부장님이나 이사님의 자리에 오른다 해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거나 새로운 일을 하고 싶다는 열망을 떨쳐버릴 수 없을 것 같았죠. 그래서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무슨 일이든 3년 동안 죽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새로운 일을 찾는 김 명인의 눈에 들어온 것이 삼성생명 컨설턴트. 컨설턴트로 일하겠다고 선언한 그를 가족들은 반대했고 주위사람들 모두가 만류했다. 유일하게 은행에서 근무하던 처제와 회계사인 여동생 부부가 그를 격려했다. 그들의 격려에 힘입어 주저 없이 도전했고 ‘성공한 보험설계사가 되겠다’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달려오고 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매순간 최선을 다할 터 

김 명인이 처음 입사했을 때만 해도 컨설턴트에 대한 인식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인맥 위주로 이뤄졌던 그간의 보험 영업 형태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컸기 때문이다. 과거, 상품에 대한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지인을 통해 보험을 가입만 하고 한 번도 제대로 컨설팅을 받지 못한 고객들이 김 명인을 찾아오기도 했다.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김 명인이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은 늘 한결 같은 모습 덕분이다. 고객 한분 한분에게 정성을 다하는 마음,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들이 지금의 김 명인을 만들었다. 김 명인은 입사 7개월 만에 팀장의 자리에 올랐을 뿐 아니라 단기간에 명인의 자리에 올랐다. 가장 큰 성과는 성공을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조금씩 나아가는 그의 모습이 컨설턴트 일을 반대하던 아내와 가족들을 든든한 후원자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김 명인과 같이 의식을 가지고 고객에게 최상의 재무설계 서비스를 전하는 컨설턴트들이 있어 최근 이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연이어 보험 서비스 종사자가 10대 유망직종 중 하나로 꼽히는가 하면 컨설턴트가 전문직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방심할 수 없다는 김  명인. 

“스스로의 위치에 만족하는 순간 더 이상의 발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인정받아도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고 흐름을 타야 합니다. 계약을 조금 밖에 성사시키지 못했다고 좌절할 이유도, 많이 성사시켰다고 자만할 이유도 없습니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며 고객과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가는 신뢰받는 컨설턴트로 남고 싶습니다.”


고객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 

이제 김 명인은 후배들의 롤 모델로서 성공의 법칙을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입FC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항상 ‘3년은 미친 듯이 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는 그는 고객이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밤 낮 없이, 자다가도 일어나서 찾아가는 열정으로 일해야 한다고 말한다. 큰 아이의 태명을 ‘삼성이’라 지었다는 그의 모습에서 삼성생명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만 했다. 태명이 ‘삼성이’이다 보니 아내의 친구들이 줄곧 ‘태명이 왜 삼성이야’라고 물어왔고 ‘남편이 삼성생명에 다니잖아’라고 답하는 아내의 말에 아내의 친구가 태아 보험에 가입하기도 했다. 이렇게 김 명인의 영업 노하우는 생활 전반에 습관처럼 녹아있다. 고속도로 톨게이틀 지날 때에도 창구의 접수원에게 톨게이트비와 함께 자신의 명함을 전하며 홍보한다는 그는 천상 컨설턴트다. 

하지만 김 명인이 가장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계약이 아닌 계약 후 고객 관리와 보험금 지급이다. 고객이 병원에 입원했거나 보험료를 지급해야 할 때 가장 꼼꼼하고 세심해지는 그는 작은 것 하나라도 더 챙기기 위해 노력한다.  

“고객의 입원이나 수술 시 곁에서 챙겨드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 때가 바로 보험의 가치와 진가가 발휘되는 순간이기 때문이죠. 더불어 고객과의 신뢰라는 선물이 제게 돌아오는 순간입니다.”

고객과 가족 같은 정을 쌓으며 오랫동안 컨설턴트로 일하고 싶다는 김 명인은 아직은 어린 자녀가 원한다면 훗날 컨설턴트 직업을 물려주고 싶다고 한다. 후배들의 롤 모델이자 고객들에게는 희망의 메신저인 김영식 명인이 이어갈 성공스토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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