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노후는 농부가 봄여름 땀 흘려 일하고 가을의 결실을 거둔 후 맞이하는 겨울의 휴식기와 같다. 모든 경제활동과 자녀양육의 부담에서 벗어나 인생을 누리고 즐기는 시기이다. 그러나 누구나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꿈꾸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다. 평균 수명의 획기적인 증가와 세계 최고 수준의 고령화 속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10명 중 서너 명만이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는 현실은 바야흐로 인간 수명 100세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지금 심각한 사회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방송 연출자에서 인생 연출자로
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을 받으려면 책의 두께로는 전문 서적 200여권, 햇수로는 최소10년의 경험과 지식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올해로 메트라이프 생명에서 10년째 재무설계와 VIP 자산관리를 해오고 있는 양기창 FSR은 지역민방인 KBC 광주방송 공채 1기 PD로 근무하다 이직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방송에 대한 열정과 열망을 뒤로하고 보험 영업이라는 생소한 영역으로의 진입은 당시 지점장이자 현 CA 영업 총괄 상무인 김규태 CAO의 탁월한 설득과 리더십 그리고 인간적인 매력과 품성에 기인한 바가 컸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과 서로 존중하고 발전하자라는 삶의 모토로 양기창 FSR은 특유의 성실함과 누구와도 친숙해질 수 있는 사교성과 친화력,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 여기에 풍부한 독서를 바탕으로 박학다식한 지식과 일상에서의 뛰어난 언변과 유머감각을 강점으로 어렵지 않게 보험전문가로 안착할 수 있었다.
“당시 보험은 제게 생소한 영역이었고 새로운 삶의 도전이었습니다. 방송시절 인연을 바탕으로 VIP 전문가 시장을 병행 진입하면서 상품과 시장에 대한 연구를 필두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따른 위험관리, 은퇴, 투자와 세무, 부동산, 상속 증여, CEO 가업승계 등 자산가 상담에 필요한 자기 개발이 필수였지요. 지금도 물론 그러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고요. 다행히 메트라이프는 그런 점에서 매우 혁신적인 상품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 그리고 탁월한 선견력을 갖춘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차별화된 경쟁력, 회사에 대한 만족도 매우 높아
메트라이프는 2003년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변액유니버셜 상품을 출시한 회사다. 지금은 일반화된 재무설계라는 콘셉트를 이미 2005년도부터 본사 차원에서 전문화를 시도해 왔고 2007년 업계 최초로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은퇴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 교육해 현재 3,000여 명이 넘는 은퇴 전문가를 배출했는데 현재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은퇴 코칭 신규 과정을 개설 중이다. 이와는 별도로 FSR의 재무설계 상담력 배양을 위해 MFP(Master Financial Planner)라는 과정을 개설했고 진일보한 MFP 칼리지는 업계 최초로 ISO 인증을 받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CEO나 전문가 등 자산가 시장 진입에 따른 최고 수준의 교육과정은 물론 개인의 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많은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메트라이프의 FSR은 동종업계 준비된 재원으로 회사에 대한 만족도와 자부심이 매우 높다.

전문가적 지식과 정보로 최상의 가치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따뜻한 양심과 인간미를 가진 양기창 FSR에게 있어 직업이 갖는 가장 중요한 장점과 요구되는 능력은 과연 무엇일까. 양기창 FSR은 단연코 가족 사랑과 열정이라고 말한다.
“가족은 누구에게나 힘의 원천이자 희망의 근거일 겁니다. 물론 그 힘과 희망의 원천도 따지고 보면 고객이겠지만요. FSR이라는 직업은 고도의 집중력과 다양한 능력이 요구되는 종합예술과도 같습니다. 기본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소통을 통해 공감과 행동의 변화까지를 이끌어 낸다는 것은 열정이 없이는 불가능하거든요. 내 스스로가 뜨거워져 있지 않으면 결코 상대방을 뜨겁게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은 사랑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입사 당시 챔피언으로 평가 받을 만큼 만장일치로 면접 최고 점수를 받아 자타공인 영업인으로서 많은 장점을 갖추고 있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아쉬움이 많다는 양기창 FSR은 당시만 해도 영업의 엄청난 성과나 개인의 역사를 만드는데 열정과 욕심이 별로 없었다.
“큰 노력 없이도 동료들보다 나은 수입을 만드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기 때문에 적당히 즐기면서 일한 시간이 많았거든요. 좀 더 치열하게 원대한 목표와 성과 중심으로 살았다면 지금쯤 아마도 가족들의 삶도 많이 달라져 있겠죠. 자기만족, 그런 점에서 가족에게는 미안함이 큽니다.”
고품격의 커뮤니티 주재자로의 꿈을 꾸다
양기창 FSR은 지난 10년을 정리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면서 나름의 사업적 비전과 방향을 잡아 가고 있다.
“당분간은 의사와 CEO를 포함한 자산가 시장 중심으로 계속 특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법인 시장의 경우 CEO 플랜, 가업승계와 상속 증여, 과점주주와 명의신탁, 인증과 정책자금, 기업공개 등 기업이나 CEO 개인 차원에서 고민하는 여러 리스크와 크고 작은 절세 전략에 대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강한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먼 훗날 기회가 주어진다면 강연과 저술, 방송활동 등을 통해 한국의 바람직한 재무설계와 가업승계 문화에도 적극 기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에게는 멀지 않은 시기에 정말 하고 싶은 일이 한 가지 있다. 바로 고객 중에서 철학과 품성과 능력을 갖춘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만 구성된 고품격의 커뮤니티를 만드는 일이다. 현재 200~300명에 이르는 각 분야의 전문직 중에서 우선 취지에 공감하는 소수를 시작으로 회원 상호간 평생 상생의 시너지를 교류할 수 있는 환상적인 커뮤니티의 시발점을 열겠다는 생각이다.

지난 10년의 영업 인생에서 겪은 삶의 애환과 감동들을 영화로 만든다면 최소 1,000만은 훌쩍 넘을 것이라는 양기창 FSR은 “FSR이라는 직업은 엄청난 감동의 에피소드 공장”이라고 말한다. “영업은 철저히 가장 소중한 사람을 얻는 일이고 그 사람이 평생 경제적인 안정 가운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상품이 아닌 꿈과 재무적인 그림을 그려주는 멋진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소망한다”는 양기창 FSR은 오늘도 만나는 고객들의 재정적인 자유와 행복 실현을 위해 재무설계사로서 부끄럽지 않는 삶을 다짐해 본다. (상담문의:010-3030-14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