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뜸’으로 질병 치유의 본질에 도달, ‘웰빙 건강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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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뜸’으로 질병 치유의 본질에 도달, ‘웰빙 건강백세’
  • 장혜정 기자
  • 승인 2013.06.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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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의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쑥뜸기 대중화에 앞장

중국의 맹자 이루편에는 ‘칠년지병 구삼년지애’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오래된 병에는 삼년 묵은 쑥을 구하여 쓴다는 뜻으로 특히 만성병에 쑥뜸을 하면 질병의 회복과 재발방지에 매우 이롭다고 알려져 있다. 쑥은 국내 뿐 아니라 오래 전부터 세계적으로 식용 혹은 약용으로 쓰여 왔으며, 동양의학에서는 약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치료를 위한 ‘자연요법’으로 각광받아왔다.


올해로 13년 째 쑥뜸기를 연구, 개발해오며 쑥뜸기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DMI 산업’의 김영규 대표는 과거 원인을 알 수 없는 위장질환으로 고행을 겪던 중, 쑥뜸요법을 경험해 질병이 호전되며 별도의 부작용 없이도 탁월한 치유와 위장의 편안함을 경험하게 됐다고 전했다. 쑥뜸으로 인해 만성 위장질환으로부터 쾌차할 수 있었던 본연의 경험이 ‘쑥뜸’의 효능과 특성에 관심을 가진 계기가 된 것. “쑥 자체가 가진 효능과 특색은 놀라울 만큼 다양하지만 이러한 쑥뜸의 명맥이 시간이 지나 현대로 내려오게 되면서 일정부문 끊기게 된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전한 김 대표는 덧붙여 “뜸은 알려진 효능 효과에 비해, ‘상품성’ 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 수가가 일반 시술에 비해 낮으며, 이용 상 번거로움이 발생해 지금까지 그대로 방치해둔 부분들이 없지 않다”고 설명했다. 


“침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뜸으로 고칠 수 있다”

쑥은 단군신화에도 등장하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전국 어디에서든지 쉽고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예로부터 떡이나 국과 같은 음식은 물론, 뜸이나 한약재의 재료로도 활용됐다. 특히 여성들의 각종 질환에 귀중하게 사용돼 왔다. 쑥에는 치네올, 츄온, 세스키테루펜알코올, 아데닌, 콜린 등과 같은 염기와 산화칼륨, 유산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는 따뜻한 성질을 가졌으며 인체에 유해한 독이 함유돼 있지 않다. 즉 쑥은 마늘, 당근과 더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로 손꼽히며 풍부한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예로부터 먹는 것은 물론이고 온열자극이나, 연기, 증기 등을 쏘아 쑥뜸을 시행돼 왔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쑥의 ‘약성’과 ‘뜸불’의 열기가 합해지면, 각종 질병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기의 출입문인 인체의 주요한 혈에 쑥을 태움으로써 기혈을 자극해 순환을 도우며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오행쑥뜸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면역력이 강해져 감기가 잘 들지 않는다”고 전한 김 대표는 “면역력이 건강의 일차적인 지표이다”며 쑥뜸의 해독작용이 혈액순환을 도와 모든 병의 근본을 치료함으로써 질병의 근본적인 치유가 가능해 짐을 설명했다. 

우리 인체는 기혈의 순환이 활발하지 못하면 흐름이 정체돼 인체의 미세한 곳까지 영양분이 공급받지 못하게 됨으로 영양분과 산소의 공급이 끊기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 낼 수 없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신진대사 기능은 물론 음양의 균형이 파괴돼 생체방어능력의 저하로 여러 가지 병이 생기기 되는 것이다. 즉 우리 신체에는 365개의 치료혈이 존재하는데 그 중 신체의 기본이 되는 혈자리에 쑥뜸을 생활화하면 건강하면서도 탄력 있는 생활이 가능해 지는 것. 이에 김 대표는 “쑥뜸은 여타의 양약과는 달리 부작용이 없으며, 환부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와 재발 및 부작용을 방지한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 1977년 세계보건기구의 지역사회 1차 보건의료 보고서에 의하면, 쑥뜸은 면역학적으로 생체의 항체면역기능을 증진케 하는 작용에 의하여 각종 세균성질환에 멸균, 소염효과가 있으며 특히 현대의학으로 특효약이 발견되지 않은 감기 등의 바이러스성 질환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가정에서도 손쉽게 체험하는 ‘웰빙 의료기구’

이렇듯 조상들로부터 전해 내려온 기존의 쑥뜸 방법은 훌륭한 효능이 있음에도 쑥뜸 시 발생하는 연기나, 이로 인한 화상의 위험 등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지 못했다. 이에 김 대표는 이러한 불편사항을 감화하고, 위험을 줄여 쑥뜸의 이점을 일반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진과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연기 없이 화상의 위험을 줄이며 손쉬운 관리로 이용이 가능한 ‘기구를 활용한 쑥뜸기’의 제조에 성공했다. 즉 임상실험을 통한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연기배출 시 쑥뜸기 뚜껑에 연결된 호스를 통하여 실외로 배출하며, 쑥뜸기를 뜸자리에 안정적으로 고정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쑥뜸을 뜰 수 있는 ‘만능 쑥뜸기’를 개발해 쑥뜸의 대중화에 앞장서게 된 것. 그 결과 오행쑥뜸기는 실용신안, 발명특허 등 여러 가지 특허 및 허가를 지니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쑥뜸기에 대한 효능이 알려져 중국정부로부터는 ‘공헌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및 LA 등지에서도 오행쑥뜸기에 대한 반응은 매우 호의적인 편이며 대구한의대학교 한방바이오 창업센터와 공동 연구 및 협력을 통해 다량의 자문을 받고 있어, 제품의 기술력과 효능에 더욱 학술적인 전문성을 살렸다.  현재까지 DMI산업에서 연구, 개발한 쑥뜸기는 전체 16종으로 구행쑥뜸기를 비롯, 오행쑥뜸기 장수쑥뜸기 등과 오행좌훈기, 천연쑥증기, 약초찜질기 등 인체의 부위와 각 기관의 효능에 맞춤형 쑥뜸기계가 연구 및 개발 된 상태다. 


국내 대표 의료기구 가맹활동으로 각광

적은 투자비용으로 ‘웰빙시대’에 걸맞은 미래지향적 신개념 의료기구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오행쑥뜸의 DMI 산업은 현재 대구 지역의 26개의 체인을 비롯, 전국적으로 300여개의 체인을 보유한 대구시를 대표하는 ‘건실한 기업’이다. DMI 산업은 가맹활동에 있어서 기존의 프렌차이즈 업체들의 병폐인 무리한 마진추구 등과 같은 부수적인 부분에 치중하지 않고, 오히려 기술력에 바탕을 둔 정직한 가맹활동으로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가맹 활동에 있어서도 “적은비용으로도 안전하며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제품을 공급한다는 자부심”이 DMI 산업의 최고의 자산이라고 밝힌 김 대표는 “오행쑥뜸은 뜸자리만 정해주면 전문가의 손이 아니더라도 가족끼리 쉽게 집에서 할 수 있으며, 아무 때나 편리한 시간에 하면 되므로 병원을 내원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3년 오행쑥뜸 기를 개발,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김 대표는 연구 개발 과정 중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제품에 대한 기술력과 정직함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지역민의 건강을 선도하며, 건강백세를 추구하는 기업정신으로서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DMI 산업은 ‘건강 전도사’로서 지역민의 윤택한 생활 영위를 위해 건강기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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