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미 단체 방탄청년단 미국에서 트럼프 탄핵 활동 계획중 입국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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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미 단체 방탄청년단 미국에서 트럼프 탄핵 활동 계획중 입국 거부
  • 주성진 기자
  • 승인 2017.10.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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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조선)

(시사매거진 _ 주성진기자) 방탄소년단이 아닌 반미(反美) 단체인 '방탄청년단(방미 트럼프 탄핵 청년원정단)'이 만들어져 화재를 모으고 있다.

방탄청년단은 25일 ‘비자 문제를 이유로 미국 정부로부터 입국을 거절당했다고 밝히며 방탄청년단은 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 65개 단체로 구성된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의 청년 회원들이 지난 18일 결성된 단체다.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운동을 벌이려던 반미단체 '방미 트럼프탄핵 청년 원정단(방탄청년단)'이 미국 입국을 거부당했으며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인근 KT 광화문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이 출국 당일인 이날 유나이티드 항공사를 통해 방미단 14명 모두에 대해 입국 거부 입장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미국의 입국 거부 조치를 규탄하면서 "미국에 가지 못한다면 트럼프가 오는 한국에서 대북제재 규탄과 트럼프 탄핵, 평화수호 등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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