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도움이 되고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상태바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 박상목 부장
  • 승인 2013.06.05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위사람들이 불이익 당하지 않게 하는 것이 일을 하는 원동력

재무관리는 소득, 지출, 부채, 자산을 잘 관리해 부채를 줄이고 자산을 증대하는 일종의 재테크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자의 목표다.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과 실천이 있어서 제대로 된 재무관리를 할 수 있다. 월급은 오르지 않고 금리인하, 물가상승 등으로 지출이 늘어나는 지금,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는 내 인생의 리스크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안정된 노후를 위한 재무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아무리 많은 돈을 모았다 한들 큰 질병이나 사고를 당했을 때 보장이 제대로 돼 있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한푼 두푼 모은 돈은 모두 치료비로 들어가게 된다. 불과 10년, 15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3대 질병 중 하나인 암에 걸리면 집 한 채가 고스란히 병원비로 날아갔다. 하지만 의료기술의 발달은 물론 다양한 보험 상품들 덕에 그러한 위험 부담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한 달에 20만 원 정도가 보장보험료로 나간다고 가정해보자. 20년 납일 경우 4,800만 원이라는 돈을 내고 나의 리스크를 보장받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그 많은 돈을 내면서도 정작 내가 받아야 하는 보장 내용과 혜택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라는 메트라이프 김호일 FSR은 “고객은 보장 내용과 혜택에 대해 알 권리와 의무가 있다. 반드시 한 번씩 담당자에게 문의해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길 바란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리스크 보장이자 재테크의 일부라는 것이 김 FSR의 설명이다.

앞으로 일어나게 될 알 수 없는 리스크 보장

“고객들의 대표로 재정적인 봉사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자신의 역할을 소개하는 김 FSR은 18개월 차를 맞이하고 있는 재무설계사다. 불의의 사고를 당해 장애 1급 판정을 받고 평생 걸어 다닐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친한 친구를 보며 보험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았다는 그는 2011년 12월에 메트라이프에 입사해 교육을 받고, 2012년의 시작과 함께 자신의 보험 인생도 시작했다.

고객을 만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 방법과 앞으로 일어나게 될 알 수 없는 위험에 대한 리스크 보장, 노후에 대한 대비와 고객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더 재정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상담을 하는 것이 현재 김 FSR이 메트라이프 안에서 맡고 있는 업무다. “고객이 가입하신 보험 상품에 대해 설명해드리고 전체적인 보장 내용에 대해 분석도 해드린다”는 그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저축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돈을 모을 것인지 등 돈에 꼬리표를 달아주는 상담을 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계약자들을 방문하고, 한 달에 한 번씩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대해 DM발송을 하는 것도 현재 그가 하고 있는 일들이다.

한번은 고객을 만나 상담을 하는데 자신의 보장보다는 딸부터 해주고 싶다기에 딸의 컨설팅을 해준 적이 있다.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났을까. 딸이 수술과 입원을 하게 됐는데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돼 고맙다며 딸 대신 인사를 해오기도 했다.

“나중에 그 분도 수술하고 입원을 하게 됐다. 정작 본인은 가입을 하지 않아 보장을 받지 못했는데 그분께서 ‘그때 김 FSR 말을 들을 것을 후회한다’고 하셨을 때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보람을 느끼기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보장 혜택을 받지 못한 그 분이 안타까웠다.”

그는 만나는 고객마다 자신을 믿고 신뢰하면서 계약까지 이르게 될 때마다 보람과 만족을 느낀다. 하지만 이것은 비단 김 FSR의 보람과 만족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보장으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그의 보람과 만족은 배가 되는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믿음과 신뢰를 주면서 재무설계를 하는 것, 그것이 현재 김 FSR가 해야 할 일이자 그가 짊어진 기분 좋은 무게감이다.

메트라이프 안에서 이뤄나갈 꿈과 목표

그에게 메트라이프는 큰 산과도 같다. 회사의 역사와 업적은 그가 무한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끼는 근원이다. 하지만 이 규모와 역사만으로 그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는 것은 아니다.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회사의 입장이지만 늘 고객의 입장에서 일원들을 교육해주는 시스템을 통해 나는 물론 메트라이프의 FSR들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한다”는 김 FSR은 이러한 원동력 덕분에 지금보다 더 크게 발전할 메트라이프라는 회사, 그리고 자신의 앞날을 믿는다. 

김 FSR는 메트라이프 안에서 당장 성공하길 바라지 않는다. 그는 시간이 지나 자신을 찾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을 꿈꾼다. 어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성공이고 꿈이라는 김 FSR은 “친구가 갑작스런 사고로 불이익을 당하고 평생을 휠체어 신세를 지니게 됐다. 내 주위사람들과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다시는 그런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하는 것이 지금 나에게는 일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다”라고 말한다.

“어느 누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전문가나 최고나 되고 싶지 않겠는가. 나 역시 원하고 바라는 꿈과 목표가 있다. 그 꿈을 심어주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가지면서 생활하도록 만든 곳이 메트라이프다. 든든한 울타리이자 에너지이며 동반자인 선배, 후배, 동료들과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너무나도 많다. 메트라이프 안에서 그 꿈과 목표를 하나씩 하나씩 이뤄나갈 것이다.”

몸 관리를 잘 해서 걸어 다닐 수 있을 때까지 이 일을 하고 싶다는 김 FSR. 그는 고객들에게 조금 더 정확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증권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AFPK 등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이며 10년이 지난 뒤에는 FSR 앞에 ‘대표’라는 단어를 붙이겠다는 각오로 부지런히 일할 생각이다. 또한 MDRT 종신회원이 되는 것도 그가 꿈꾸고 있는 목표 중 하나다. 이 모든 것들을 위해 그는 생활이 게을러지지 않도록 일주일에 3건 이상 계약으로 현재 진행 중인 STAR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늘 진실된 마음,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가슴 속에 품은 꿈을 하나둘 현실로 이뤄나갈 김 FSR의 행보가 기대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