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금천구는 양성평등주간(7.1∼7일)을 맞아 오는 5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문화 모든 면에서 양성평등을 이루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기념행사이다.

기념식에는 여성 관련 단체, 시설 및 기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사회참여·봉사 등 4개 분야에서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부채춤과 난타공연을 진행하고, 공연 후 특별강연에서는 금천구 이훈 국회의원이 ‘양성평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상담’, 행복한 가족을 위한 컨설팅, 여성안전을 위한 사업 안내 등 구민 참여형 홍보부스를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금천구민의 양성평등 의식이 한 단계 더 향상돼 모두가 함께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