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재가노인복지의 날 행사 개최
상태바
제9회 재가노인복지의 날 행사 개최
  • 이명수
  • 승인 2017.07.04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7일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 주최로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 격려자리 마련
▲ 인천광역시청
[시사매거진] 인천광역시는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 주최로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호텔부평 컨벤션센터(부평구 갈산동 소재)에서 협회 직원 및 요양보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인천 재가노인복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이유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을 통해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우수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인천광역시장상, 시의회 의장상 등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종사자들과의 저녁식사 및 가수 축하공연(인천출신 가수 민재연), 경품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평소 지친 심신의 고충을 덜어내고 재충전의 기회를 통해 화합의 시간이 펼쳐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선 현장에서 노인 및 그 가족들의 심신 건강을 위해 애쓰고 계신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사심 및 자긍심 향상과 안정적인 업무분위기를 조성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