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위생수칙 준수로 여름을 건강하게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주시와 결핵협회 충북지부가 함께 휴가철 해외여행 시 주의사항, 진드기와 모기매개 감염병, 손씻기 방법과 효과, 결핵 및 에이즈 등의 예방 수칙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전력을 다했다.
청주시보건소는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하절기 비상 방역 근무 실시, 질병정보 모니터 및 감염병 환자 감시 시스템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벌여 지역 내 하수구, 공중화장실, 다중 이용시설 등에 소독을 하고, 집중방역의 날을 운영해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어패류를 포함한 음식은 익혀먹고 물도 끓여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인성 감염병이나 식중독 발생시에는 상당보건소(201-3143), 서원보건소(201-3242), 흥덕보건소(201-3342), 청원보건소(201-3442)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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