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성주군 벽진면은 관내 사회단체와 기관장, 농촌봉사활동을 나온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행복홀씨로 입양한 이천변 일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 참여한 이장상록회, 생활안전협의회, 벽진파출소, 영남대학교 학생 등 50여 명은 이천교에서 명간교로 이어지는 이천교 일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을 말끔하게 수거했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준 관내 사회단체, 기관장, 영남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이장상록회와 생활안전협의회에서 이천변 일대를 행복홀씨 입양사업 대상으로 입양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관리해주길 바라며 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