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영광군은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이해 가마미 해수욕장, 백수해안도로 등 해변 관광지에서 지난 6월 30일을 바다 청소의 날로 정하고 해양쓰레기 일제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군 실과소와 기관사회단체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마미해수욕장, 백수해안도로, 모래미해변, 두우쉼터, 법성포항을 중심으로 폐그물,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쓰레기 20톤을 수거했다.

앞으로도 군은 매 분기별로 바다청소의 날을 지정해, 실과소와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 수거 작업을 실시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