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1388 청소년지원단 1차 정례회의’를 열고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의 조기발견과 신속한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오태형)은 위기청소년 조기발견을 위해 2013년 3월 출범해 현재까지 여러 기관과 개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회의에서는 청소년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의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등 세부지원단의 역할과 활동 방법에 대해 서로 토론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 방안으로 각 기관사회단체 정기모임에 방문해 1388지원단 활동 홍보, 1388지원단 모집,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상담활동을 개최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어른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