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아버지학교는 6월 한달 동안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자녀의 자존감을 증진시키는 방법과 정서발달을 촉진하는 방법에 대해서 학습했다.
프로그램 한 참여자는 “가정 안에서 나의 자리를 되돌아보며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재훈 센터장은 “아버지의 자리가 온전할 때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건강할 수 있다.”며, “행복한 아버지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곡성군은 행복한 아버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예정된 가족힐링캠프에 이르기까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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