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제30회 농업경영인대회 및 제14회 곡성-거창 농업경영인 교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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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30회 농업경영인대회 및 제14회 곡성-거창 농업경영인 교류대회 개최
  • 한석훈
  • 승인 2017.07.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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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경영인 대회로 화합의 장을 열다”
▲ 곡성군, 제30회 농업경영인대회 및 제14회 곡성-거창 농업경영인 교류대회 개최
[시사매거진] 곡성군 한국농업경영인곡성군연합회는 지난달 30일 겸면 목화마을한마음센터에서 농업 경영인과 가족, 거창군 농업 경영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0회 곡성군 농업경영인대회 및 제14회 곡성-거창 교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철우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업의 미래는 한농연에 있다.”며, “농업여건이 힘들지만 우리농업을 앞장서 이끌어 나갈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고 일치단결해 모든 농업인의 희망이 되자”고 대회 소감을 전했다.

명예 대회장인 유근기 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강조하며, “모든 농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의 삶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한농연 모든 회원이 앞장서 살맛나는 농촌을 만드는데 큰 힘이 돼줄 것”을 당부하며, “5월 우박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큰 위로를 전하면서 앞으로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 재난 재해에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회원 시상식과, 성적이 우수한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농업경영인의 사기를 북돋우고, 체육경기를 통해 화합과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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