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활동 펼쳐

민선6기 3주년을 맞이해 군민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작의 의미로 이용부 군수를 비롯한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조림과 열무김치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 80세트를 정성껏 만들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희 회장은 “혼자서 끼니도 거르기 쉬운 어르신이나 한부모 가정 아이들이 폭염으로 지친 여름에 입맛을 찾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부 군수는 “소외계층을 위해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와 봉사활동을 함께 하게 돼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2차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 주관 2017년 우수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찾아가는 우리차 홍보단’으로 녹차식혜와 다식을 만들어 농촌재능나눔 한마당과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 관광객들에게 녹차식혜와 다식을 제공하는 등 우리차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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