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산업의 비타민 ‘희토류’ 이용한 친환경 제품
상태바
첨단 산업의 비타민 ‘희토류’ 이용한 친환경 제품
  • 송재호 이사
  • 승인 2013.05.10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적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를 타파할 녹색성장 선도

지금 세계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녹색성장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1986년 창립 이래 생활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 가는 기업으로서 소비자와 함께 녹색 성장을 이끌어가는 무궁화에너지 김순규 대표를 만났다.

 

1990년 국내 최초로 리모컨으로 시동을 걸고 도난 방지를 음성으로 경고하는 제품을 만들어 상용화한 무궁화에너지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자동차 출력을 높여주는 보조장치 ‘프라우스(PRAUS)’를 시장에 선보였다. 8년간 5억 원의 개발비를 들여 만든 이 제품은 12가지 희토류와 프로그램 칩을 넣어 만든 제품으로 자동차 급발진 요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노킹과 정전기, 진동, 불연소 등을 원천적으로 제거해 안전을 높인 제품이라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프라우스는 ▲인체에 유해한 질소산화물인 녹스의 매연물질 차내 유입을 차단하고 산소 유입을 늘림으로써 쾌적한 환경에서의 운전을 가능하게 하며 ▲배출가스를 저감시켜 배기량이 3,000cc일 시 6,000cc 배기량의 2배 효과를 볼 수 있다. ▲완전연소를 유도하여 출력을 향상, 자동차 속도를 최대 20~30% 끌어 올리고 ▲주행 중 엑셀페달을 떼어도 속도가 일정기간 유지되며 가속력이 좋아 발을 대고만 있어도 오르막길을 쉽게 등판할 수 있으며 ▲FUEL CUT DRIVE 기능이 연료 절감의 효과도 가져온다. ▲밀림과 잡음 없는 타이어 접지력과 제동력, ▲쏠림이 완화되는 코너링 상승으로 빙판, 빗길 운전의 안전성까지 더 해 눈길에서  타이어가 옆으로 쏠림 없이 틀어지지 않아 안전성을 확보한다. ▲정전기 발생이 전혀 없으며 ▲제품의 수명이 반영구적이고 킥다운(급가속시 액셀을 끝까지 밟으면 저속 기어로 변환)이 없다. 

김 대표는 “특히 프라우스는 장착이 간편하고 수명이 반영구적이며 타 차량에 교체 장착이 가능하고 별도의 튜닝을 하지 않고도 카레이스 및 오프로드 차량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고가의 외제 고급 스포츠카의 기능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이러한 기능과 성능들을 단 하나의 제품으로 즉시 체험할 수 있어 국제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노후차량에 장착해도 신차에서도 낼 수 없는 놀라운 성능을 발휘하고 엔진의 소음을 잡아줘 놀라운 승차감을 자랑한다. 단종 된 린번엔진 자동차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하면 그 효과를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 린번엔진은 휘발유 1:산소 22~23의 조건으로 엔진의 장점은 있으나 주행 속도가 80~120Km/h일 때만 가능한 반면 프라우스 장착 시 산소유입이 아무리 많아도 다 연소가 가능하다.

화학적으로 안정된 희토류 이용 제품들, 안정적 결과 보여 

프라우스에 사용된 희토류(Rare earth resources)는 탁월한 화학적, 전기적, 자성적, 발광적 성질을 갖춘 진귀한 원소광물로써 화학적으로 안정되며 열을 잘 전달하는 성질이 있어 이를 이용해 생산된 제품들이 매우 안정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 ‘첨단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희토류는 석유와 더불어 인류가 현재의 편리한 문명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다. 김 대표는 “특히 희토류는 전기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풍력발전, 태양열발전 등 21세기 저탄소 녹색성장에 필수적인 ‘영구자석’ 제작에도 긴요한 물질로 판명되어 청정에너지로써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 기대 됩니다”라고 전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국내와 몽골 등지에서 유입된 12가지 희토류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궁화에너지가 이를 이용해 제작한 영구자석에 프로그램 칩을 접목, 내연기관의 기능을 극대화시키는 국내외 최초의 프라우스를 개발해 공급한 것이다. 이는 에코기능을 추구하는 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 대표는 “에너지 패러다임 중심으로 산업 시장이 재편됨에 따라 전 세계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에 고갈될 염려가 없는 희토류가 자원무기화 되어 각국의 경쟁력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지구상의 독특한 신물질에 현대의 신기술을 접목한 무궁화에너지는 제품을 세계에 역수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기술력 자신 있어, 환불 보장제도 실시

무궁화에너지는 프라우스 외에도 액셀러레이터와 냉각수 호스, 에어크리너 호스, 연료라인배관 등에 부착 가능한 6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범용으로 가능한 낱개 제품이 45~65만 원으로 국내 운수회사, 선박회사, 자동차 튜닝회사, 개인 운전자들이 즐겨 찾고 있다. 특히 부산 선박회사와 한국선급협회에서도 그린쉽을 인정했으며 기술협약을 위해 연구진행 중에 있다. 제품에 자신 있는 만큼 환불 보장 제도를 실시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각 지역의 자동차/선박용 대리점 및 총판과 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의 창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들을 모집 중에 있다.

탄소배출 줄인 고품격 드라이브 

오직 한 길만을 걸어 온 무궁화에너지는 프라우스를 통해 자동차 및 내연기관 선박 등의 엔진활성화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안전운전을 도모해 고품격 드라이브를 제공한다. 잠시만 체험해도 그 효과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사용연한도 영구적이어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제품 성능이 떨어지고 소비자에게 외면당하는 회사는 존립할 수 없다는 기업 이념으로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하고자  연구 개발에 집중해 왔다. 김 대표는 “프라우스를 구매한다는 것은 소비자 개인에게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고품격 자동차를 사용하는 것이며 국가의 경쟁력과 환경을 보호하는 애국의 길이 될 것입니다”라고 자신했다. 복제가 불가한 기술력으로 유일무이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무궁화에너지는 환경을 생각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대부분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품은 후처리 장치인데 비해 프라우스는 선처리 장치로서 배출가스를 원천적으로 없애고 완전 연소하도록 해 자동차 및 선박 내연기관 등의 엔진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선박의 경우 국제 해사기구의 선박 배출가스 기준치를 넘으면 입항이 불허되는 한편, 선박용 연료인 벙커C유는 아스팔트와 같은 재료를 고열에 녹여 연료로 사용해 환경오염의 주범이자 엔진고장의 주범으로 지적받아 왔다. 그러나 프라우스의 장착으로 이러한 배출가스와 연료 절감과 시간 단축으로 선박의 체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는 탄소배출거래체의 우위에 설 수 있도록 해 국가의위상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에 김 대표는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프라우스를 구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 기업의 중앙연구소에서도 프라우스의 제품의 성능에 대해 “연구소 설립 이래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기술력이다”라며 극찬하고 연구원의 개인 차량에 설치해 실험한 후 연구소 차원의 공동 과제 사업으로 진행하기 위해 모색 중이다. 김 대표는 “제품의 성능은 충분하나 많은 사람들의 정형화된 인식 때문에 대중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ICT 융합기술을 접목해 프라우스의 성능을 디지털화해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