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 홀몸어르신 “마사지 하는 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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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 홀몸어르신 “마사지 하는 날” 추진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7.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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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6월 이야기
▲ 마사지 하는 날 행사
[시사매거진]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은 2017년 중점사업으로 추진중인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사업의 6월 테마 행사로 “마사지 하는 날” 행사를 지난 6월 30일 용문면자치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얼굴 마사지를 받으며 자아에 대한 소중함을 알며 젊음을 찾고 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재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홀몸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전문 피부관리사의 재능 및 재료 기부로 진행됐으며 용문면 나눔가게인 신의주 토종순대의 식사 나눔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생전처음 마사지를 받아봤다. 젊어서도 받지 못한 것을 행복돌봄추진단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마사지를 받으니 정말 행복하다. 얼굴뿐만 아니라 마음도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 젊음을 찾아줘서 고맙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1년 동안 진행되는 월별 테마행사는 관내 나눔가게 및 봉사단체의 기부로 진행되며, 또한 봉사학생들은 결연어르신 안부전화·가정방문을 정기적으로 해 네이버 밴드에 인증사진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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