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하절기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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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하절기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7.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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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청
[시사매거진] 양평군은 하절기를 맞아 장마 및 집중호우 시 수질오염물질 무단방류 및 폐수방지지설의 비정상 가동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7월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하절기 환경오염 행위 특별 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 대상은 상수원보호구역에 위치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초시설, 가축분뇨 배출시설, 최근 2년간 폐수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등 중점위반업소를 포함한 총 118곳 이다.

양평군의 특별지도점검 세부계획으로는 ▲중점관리업소 및 폐수다량배출사업장 등에 대한 특별지도·점검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 주변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 등 ▲문제가 발생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는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 지원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양평군은 이번 특별감시 활동기간동안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엄중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이후 행정명령 이행실태를 지속 확인 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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