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리더가 되고 싶다면 ‘유니클로’를 입자
다양한 기능의 신소재 개발, 차별화된 상품 기획력으로 인기몰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입을 수 있는 패션 감각이 반영된 고품질의 베이직 캐주얼을 시장 최저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는 에프알엘코리아(주)의 글로벌 브랜드 ‘유니클로’. 중저가 브랜드 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고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능성 소재와 결합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실속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유니클로는 현재 롯데 영플라자 8억 원대, 롯데마트 잠실점 7억 원대의 월평균 매출을 올리며 캐주얼 브랜드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인 1억 3,000만 명 중 1억 명 이상이 입는다는 저가 캐주얼 의류 유니클로. 1984년 출범한 유니클로는 ‘잡지처럼 쉽게 살 수 있는 옷’이란 컨셉을 표방하며 일본 소비자 사이에서 패스트패션 열풍을 일으켰던 브랜드다. 유니클로가 이처럼 인기를 모은 이유는 고급스러운 소재이면서 저렴한 가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니클로의 일본 내 매장 수는 700여개에 이르며 영국에 7점포와 중국에 9점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05년 한국, 홍콩, 미국내에도 오픈해 앞으로 점포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적, 연령, 성별 뛰어넘는 브랜드 ‘유니클로’
일본의 NO.1 SPA캐쥬얼 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 리테일링사와 롯데쇼핑이 공동 투자해 2004년 설립한 에프알엘코리아(주). 이 회사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는 런칭 첫 시즌 롯데마트월드점, 구미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인천점, 영플라자점, 등 5개 매장을 250~350평 대형 규모로 오픈했다.
좋은 상품을 매우 저렴한 가격과 정직한 마음으로 공급하고 있는 유니클로가 목표로 하는 캐주얼은 국적, 계급, 직업, 학력, 연령, 성별 등 사람을 구별해 온 모든 잣대를 초월하는 모두의 옷이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선택 받는 완성된 부품으로서의 옷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상품에 대한 이념.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직접 듣고 그에 따라 베이직에 초점을 맞춰 끝까지 연구하여 ‘패션 감각이 반영된 베이직 상품’을 지향, ‘생활의 부속품’을 컨셉으로 하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스타일에 있어서 꼭 필요한 베이직 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유니클로의 강점은 가격대비 고품질의 생산력이다. 최고 품질의 원부자재를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소싱처를 다양하게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본사에는 90여명의 디자인팀이 구성되어 있어 매주 새로운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매출 집계 결과 롯데 영플라자점에서는 12억 8천만 원, 월드점 8억 8천만 원, 영등포점 5억 7천만 원, 인천점 2억 원 등 총 29억 3천만 원이라는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 캐주얼 시장의 판도를 바꾸다
유니클로의 성공은 판매중심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전략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 기획, 세일, 판촉, 등 모든 것이 판매를 위한 협조 관계로 유지되고 있다.
시즌별 500여 스타일에서 후리스, 캐시미어, 바디웜라이트 등 전략 상품을 선정, 물량을 최대로 생산한다. 이 제품들은 박리다매 원칙으로 한정 판매라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판매 최고 적정 시기에 30% 인하한 가격에 집중 판매함으로써 판매율을 높이고 있다. 국내에는 현재 남성, 여성 라인만 도입했으며 향후에는 키즈 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트렌디한 상품을 보완하기 위해 2008년까지 매장을 20개 이상 늘리고, 매출달성 목표를 1,000억원으로 설정하고 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 특히 젊은 층 유입을 위해 일본 유명 매거진 ‘핑키’ , ‘논노’ 등과 공동 기획한 쉬폰블라우스, 레이스 케미솔 등의 트렌드물 보강에 힘쓰고 있다. 추동 시즌 반응이 좋았던 아동복 라인도 일부 아이템을 들여올 계획이다. 여름 시즌에도 50가지 컬러의 폴로셔츠와 프린트 티셔츠, 신소재인 ‘드라이’를 통한 프로모션 등으로 안정권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본사내에서도 한국의 유니클로가 해외 진출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향후 매장이 20개 이상으로 늘어나면 한국전용 기획 상품 투입도 검토하겠다는 답을 얻은 상태. 이번 달 오픈 할 롯데 일산, 대전, 대구점 등에 이어 올해 안에 마트와 백화점을 통틀어 최소 10개 내외의 출점을 적극 추진 중이며 오는 8월까지 200억 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다양한 기능의 신소재 개발, 차별화된 상품 기획력으로 인기몰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입을 수 있는 패션 감각이 반영된 고품질의 베이직 캐주얼을 시장 최저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는 에프알엘코리아(주)의 글로벌 브랜드 ‘유니클로’. 중저가 브랜드 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고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능성 소재와 결합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실속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유니클로는 현재 롯데 영플라자 8억 원대, 롯데마트 잠실점 7억 원대의 월평균 매출을 올리며 캐주얼 브랜드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인 1억 3,000만 명 중 1억 명 이상이 입는다는 저가 캐주얼 의류 유니클로. 1984년 출범한 유니클로는 ‘잡지처럼 쉽게 살 수 있는 옷’이란 컨셉을 표방하며 일본 소비자 사이에서 패스트패션 열풍을 일으켰던 브랜드다. 유니클로가 이처럼 인기를 모은 이유는 고급스러운 소재이면서 저렴한 가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니클로의 일본 내 매장 수는 700여개에 이르며 영국에 7점포와 중국에 9점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05년 한국, 홍콩, 미국내에도 오픈해 앞으로 점포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적, 연령, 성별 뛰어넘는 브랜드 ‘유니클로’
일본의 NO.1 SPA캐쥬얼 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 리테일링사와 롯데쇼핑이 공동 투자해 2004년 설립한 에프알엘코리아(주). 이 회사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는 런칭 첫 시즌 롯데마트월드점, 구미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인천점, 영플라자점, 등 5개 매장을 250~350평 대형 규모로 오픈했다.
좋은 상품을 매우 저렴한 가격과 정직한 마음으로 공급하고 있는 유니클로가 목표로 하는 캐주얼은 국적, 계급, 직업, 학력, 연령, 성별 등 사람을 구별해 온 모든 잣대를 초월하는 모두의 옷이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선택 받는 완성된 부품으로서의 옷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상품에 대한 이념.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직접 듣고 그에 따라 베이직에 초점을 맞춰 끝까지 연구하여 ‘패션 감각이 반영된 베이직 상품’을 지향, ‘생활의 부속품’을 컨셉으로 하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스타일에 있어서 꼭 필요한 베이직 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유니클로의 강점은 가격대비 고품질의 생산력이다. 최고 품질의 원부자재를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소싱처를 다양하게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본사에는 90여명의 디자인팀이 구성되어 있어 매주 새로운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매출 집계 결과 롯데 영플라자점에서는 12억 8천만 원, 월드점 8억 8천만 원, 영등포점 5억 7천만 원, 인천점 2억 원 등 총 29억 3천만 원이라는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 캐주얼 시장의 판도를 바꾸다
유니클로의 성공은 판매중심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전략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 기획, 세일, 판촉, 등 모든 것이 판매를 위한 협조 관계로 유지되고 있다.
시즌별 500여 스타일에서 후리스, 캐시미어, 바디웜라이트 등 전략 상품을 선정, 물량을 최대로 생산한다. 이 제품들은 박리다매 원칙으로 한정 판매라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판매 최고 적정 시기에 30% 인하한 가격에 집중 판매함으로써 판매율을 높이고 있다. 국내에는 현재 남성, 여성 라인만 도입했으며 향후에는 키즈 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트렌디한 상품을 보완하기 위해 2008년까지 매장을 20개 이상 늘리고, 매출달성 목표를 1,000억원으로 설정하고 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 특히 젊은 층 유입을 위해 일본 유명 매거진 ‘핑키’ , ‘논노’ 등과 공동 기획한 쉬폰블라우스, 레이스 케미솔 등의 트렌드물 보강에 힘쓰고 있다. 추동 시즌 반응이 좋았던 아동복 라인도 일부 아이템을 들여올 계획이다. 여름 시즌에도 50가지 컬러의 폴로셔츠와 프린트 티셔츠, 신소재인 ‘드라이’를 통한 프로모션 등으로 안정권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본사내에서도 한국의 유니클로가 해외 진출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향후 매장이 20개 이상으로 늘어나면 한국전용 기획 상품 투입도 검토하겠다는 답을 얻은 상태. 이번 달 오픈 할 롯데 일산, 대전, 대구점 등에 이어 올해 안에 마트와 백화점을 통틀어 최소 10개 내외의 출점을 적극 추진 중이며 오는 8월까지 200억 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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