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9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슈퍼비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샘솟는기쁨심리상담연구소의 센터장과 실장을 슈퍼바이저로 한 이번 슈퍼비전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심리문제에 대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접근 방법을 논의하고 자문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드림스타트와 샘솟는기쁨심리연구소는 7월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 대한 인지발달검사를 진행할 예정에 있어 진행 절차에 대해 논의했으며, 아동의 인지발달이 선천적인 문제만이 아닌 아동의 가정환경 및 양육자의 양육 태도에 큰 영향을 받으므로 양육자 협조가 중요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심리상담 실무자에게서 아동의 심리적 접근 방법에 대해서 자세한 자문을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우리 아동들이 공평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