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어리석기만 한 일일까. 낡은 외양간을 깨끗하게 고치고 안일하고 게을렀던 목동이 부지런히 소를 돌본다면 그리 나쁜 일만은 아닐 것이다. 삼성화재 건승대리점 이택종 RC도 위기를 기회삼아 새로운 삶을 개척하며 ‘전화위복(轉禍爲福)’의 주인공이 됐다.

“자동차 보험만 가입하고 차량을 운전하다 큰 사고가 났습니다. 이 때문에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크게 입고 보험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직장생활만 10년 넘게 해오던 그가 삼성화재 보험설계사의 길에 뛰어든 것은 경험을 통해 깨달은 보험의 소중함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힘든 일을 겪고 좌절할 수도 있었지만 위기를 기회 삼아 새로운 일에 도전한 것이다. 무엇보다 경험에서 나오는 진정성 있는 보험설계는 고객들의 공감을 얻기에 충분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험의 니즈를 이해시키고 자신처럼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큰 손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이 RC가 강조한 것은 운전자보험이었다. 그렇다 보니 실제로 그의 고객 중에는 운전자보험, 자동차보험, 연금보험 가입 고객이 많은 편이다. “운전자보험은 의무보험인 자동차 보험과 거의 동일하다”라는 이 RC는 “자동차 사고는 나만 조심한다고 되는 일이 아닐뿐더러 쉽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사고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을 막는 것도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오히려 제가 고객으로부터 힘을 얻습니다”
삼성화재는 손해보험업계를 대표하는 전문 리스크, 재무 컨설턴트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고객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자산과 위험을 관리하는 종합금융전문가들이다. 삼성화재에서 일하고 싶은 열정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삼성화재의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컨설팅 능력을 갖춘 금융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삼성화재에서 운영하는 손해보험 전문대학인 SSU는 고객의 세금, 부동산, 의학, 보상 서비스와 생애설계 전반에 걸친 전문적인 교육을 재공해 보장컨설팅 전문가와 재산보험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 RC는 “재무, 세무 등 금융전문가로서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재무설계를 제공하고 고객이 세운 인생의 목표들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일을 하는 큰 보람입니다. 또한 단순히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기 가입된 보험을 최적화하는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보장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라며 “물론 삼성화재가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지만 성공적인 재무설계사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재무설계사 스스로 끊임없는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점차 고객이 늘수록 일하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라고 말하는 그에게도 성과가 따라와야 하는 영업은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보험의 중요성을 전하는 그의 진심이 고객에게 전해졌는지 이내 좋은 고객들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항상 노력하면 고객들도 다 알아주십니다. 제게도 가끔 슬럼프가 찾아오지만 그럴 때면 고객들에게서 힘을 얻습니다. 유독 저와 잘 통하는 고객님들이나 편안한 고객님들을 찾아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오면 다시 기운을 얻어 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고객의 만족도에 미치지 못할 때에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힘든 일도 결국 고객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철칙이다.
다소 내성적이고 말이 적은 성격에 보험영업 일을 잘 해낼 수 있을지 의구심을 품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 RC는 특유의 차분함과 신뢰감을 주는 편안함을 장점으로 발휘해 고객의 마음을 읽어냈다. 열린 마음과 열린 귀로 고객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고객도 이 RC를 편하게 생각하고 신뢰가 움텄다. 그는 “고객과의 희로애락을 같이하려고 노력합니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컨설팅하고 보험의 중요성을 잘 전달해 늘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 합니다”라고 전했다.

젊은 시절부터 직장생활만 줄곧 해 온 이 RC는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면 이런 즐거움을 몰랐을 것이라고 말한다.
열심히 일한 만큼의 결과가 그대로 돌아오는 영업의 즐거움은 재무설계사들의 원동력이 되는 큰 메리트이기도 하다. 승승장구하는 삼성화재 재무설계사로서 함께하는 고객이 많아질수록 일의 보람도 커진다는 이 RC는 심적 여유가 생기면서 삶의 만족도도 높아졌다. 사업팀에서 여행 시책이 걸릴 때마다 대부분 해당되어 1년에 몇 차례 동료들과 떠나는 여행은 그의 삶에 큰 활력을 준다.
“일할 때에는 확실히 하고 여유를 즐길 때에는 스트레스가 풀리도록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는 편입니다. 각박한 현실을 벗어나 나를 비우고 돌아오는 여행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또 동료들과 시간을 공유하며 일하면서 힘들었던 점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동기유도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옵니다.”

이 RC가 이끌고 있는 건승대리점의 모든 재무설계사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에게 임하면 결국 통한다’라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고객만족대상 금상을 목표로 자신만의 목표의식을 실천하고 있다. 모든 재무설계사들이 아침 7시에 정시 출근해 정보미팅을 함께 하고 ‘10 Call’, ‘하루에 10명 이상의 고객만나기’등을 실천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 RC는 “한결같은 모습으로 오랫동안 고객과 함께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언제나 고객의 애환을 함께하고 곁을 지키는 재무설계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일념통천을 실천하는 건승대리점의 건승을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