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건강한 자연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바탕으로 하는 친환경 녹색기업 ㈜미랜바이오(http://milen.co.kr/이순권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음식물처리기와 유용미생물군인 EM을 활용한 제품분야에 최고의 품질과 효능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의식주 중 하나인 식(食)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국적으로 음식물쓰레기 ZERO화 운동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방법 중에 하나로 각 가정에서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 처리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처리기의 한계점
가정과 식당 등 구분 없이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누구에게나 골칫덩어리이다. 이에 한 설문에 의하면 약 82% 이상의 주부들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그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건조식의 처리기의 경우 100% 건조시키지 못해 여전히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과다 전기료, 필터교환 등 추가비용이 들어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 또한 분쇄 후 하수구로 배출하는 디스포저(주방용 오물 분쇄기)는 하수구 막힘과 잦은 모터고장, 수질오염 및 하수관로에 쌓인 퇴적물의 부패와 하수흐름 방해 등의 큰 문제가 제시 되고 있어 환경부는 음식물을 분쇄 후 하수구 배출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기존 미생물처리기는 악취 및 침출수로 불편함을 겪을 뿐 아니라 배기호스가 따로 있어 시공 설치도 어렵다는 등의 여러 가지 불만이 접수되고 있다.

친환경 기술력으로 가정과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책임지는 미랜바이오의 이순권 대표는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연구를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특허기술 획득에 성공했다. 또한 제조공장을 갖춘 환경가전 전문기업인 하나로 전자와 판매법인 미랜바이오가 함께하여 국내 대표 녹색기업으로 거듭나 모두가 행복한 삶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한다.
‘미랜 FD-015M’은 최첨단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로 인체에 무해한 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 소멸시키는 제품으로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이 전원 코드만 연결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발효소멸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할 뿐 아니라 침출수와 같은 2차적인 환경오염 물질도 배출하지 않으며, 부산물은 친환경 퇴비로도 사용이 가능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 대표는 “80여 종의 특수 배양된 친환경적 미생물들이 1일 1~1.5㎏의 음식물 쓰레기를 24시간 내에 90% 이상 소멸시키고 5%내외의 부산물을 양질의 퇴비로 사용하여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자원 재활용이 가능하며 또한 금속이온 산화촉매방식의 탈취장치를 이용해 악취는 물론 유해가스까지 없애 사용 중 불편함이 없다”고 말하며 특히 배기호수가 필요 없기 때문에 불편한 설치가 없이 배기호수 자체를 제거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한다. 미생물 또한 스스로 번식하기 때문에 한번 투입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특별시 시범제품으로 선정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침출수 발생의 문제점이 화두가 되며 이러한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최근 제주특별자치도는 음식물 쓰레기 제로화 시범마을 조성사업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업체 선정에 많은 고민을 하던 중 미랜바이오의 음식물처리기를 선정했다. 미생물 발효 소멸방식으로 타사의 제품에 비해 침출수 및 악취가 발생하지 않는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최종선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주시 추자면에 1차로 143대를 각 가정에 설치하여 시범적으로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앞으로 점차 확대하여 2013년 말 까지 전체가구에 설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경북 예천군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처리 지원 사업에도 참여하였다. 이러한 지원 사업은 관내 자영업자 혹은 공동주택 거주자를 우선 지원하는 방침으로 지원금 80%를 지원받아 비용에 대한 부담을 전폭적으로 줄였다. 이처럼 미랜 음식물 바이오 처리기는 국내에 적합하다는 평가와 함께 지자체의 시범 제품으로 선정되며, 새로운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미랜 음식물 바이오 처리기는 각 가정에서 사용이 간편해 생활 편리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환경적인 요인을 우선으로 고려하였다는 점에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끝으로 이 대표는 “미랜바이오는 가장 앞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