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안전점검, 안전교육, 안전신고 등 3대 과제 적극 추진

앞서 지난 4월 국민안전처는 실천 중심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전에 울산시와 대전시를 ‘안전문화운동 시범사업 지자체’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속 실천 가능한 안전문화운동 정착’을 목표로 하고 안전교육, 안전점검, 안전신고 3개 분야를 추진과제로 하는 ‘안전문화운동 추진사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 성과 자료에 따르면 먼저 시청사 안전점검을 민관합동으로 점검해 지적사항에 대해는 조치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사무실 점검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 청내 안내방송을 통해 홍보 및 자체 체크리스트에 의해 점검토록 했다.
안전위해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토록 청사E/L내 시정모니터를 통해 홍보하고 매월 각 실과 직원이 신고실적을 취합하고 신고토록 독려해 왔다.
공무원 재난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전 국민안전처 안전총괄기획관을 초청해 안전문화와 실천동참 의식을 고취하고 직원대상으로 생명의 수호천사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전과 같이 반복 훈련연습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역점을 뒀다.
또한, 지역 농협중앙회와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약을 통해 안전문화운동을 확산 파급시켜 왔다.
울산시 산하 시설공단 등 9개 공공기관도 소속 직원대상 안전체험과 재난 교육, 안전신고 요령,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문화를 정착을 위한 큰 걸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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