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16일 창원과학체험관서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ICTㆍ진로체험 행사’ 개최

‘창원 ICT&진로체험 페스티벌’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교육지원청,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창원과학체험관 등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창원과학체험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최근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주제로 청소년들의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먼저 공식행사로 오는 7월 14일 오후 2시부터 개막식과 함께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7월 15일 정오부터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 참가해 스프린터 로봇만들기 및 달리기 경주 등을 펼치는 ‘Famliy ICT 경진대회’가 마련된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인 3일 동안 ▲ICT 만들기 체험(3D VR 만들기 등 9종 만들기 체험) ▲3D 프린터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MBC 미디어센터와 함께 하는 방송체험 ▲KT창원지사와 함께 하는 인공지능 체험존 ▲VR 창원안내시스템(나온나) 체험존 등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의상디자이너, 마술사, 북아트사, 공예사, 바리스타, 승무원, 호텔리어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창원시진로교육제원센터와 함께하는 진로교육도 실시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샌드아트(7월 15일 11:00∼12:00) △사이언스 매직쇼(7월 16일 11:00∼12:00) △드론 날리기, 로봇공연, 페이스페인팅, 키다리아저씨(7월 14∼16일 10:00∼18:00) △가족영화상영(주토피아 7월 15일 15:30, 굿다이노 7월 16일 14:00)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마련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박영화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창원 ICT&진로체험 페스티벌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른들에게 미래기술의 집약인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도와 창원시가 ‘스마트 관광ㆍ첨단도시’로 가는 힘찬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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